[NBA 이모저모] 어빙과 셤퍼트, 복귀 초읽기 ... 원정에 동행
- NBA / Jason / 2015-12-11 09:54:41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Uncle Drew’ 카이리 어빙(가드, 191cm, 87.5kg)이 복귀를 앞두고 있다.
『NBA.com』에 따르면, 어빙이 다가오는 원정일정에 합류할 것이라 전했다. 클리블랜드는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매직과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동부원정길에 오른다. 이후 사흘 간 휴식을 가진 클리블랜드는 오는 16일에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어빙은 최근 슛 연습을 시작하는 등 최근 들어 몸 상태가 빠른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팀 훈련도 무리 없이 잘 소화했다. 당초 성탄절 전후로 복귀가 점쳐졌지만, 예상보다 빠른 시일에 코트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클리블랜드의 데이비드 블랫 감독도 빠르면 이번 원정 2연전에 어빙이 투입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어빙이 이번 원정 2연전에 나서지 못한다면, 안방에서의 3연전에는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홈팬들 앞에서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일 가능성도 충분하다. 한편 또 다른 부상자인 이만 셤퍼트도 조만간 긴 침묵을 깨고 코트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셤퍼트는 시즌 전 트레이닝캠프에서 손목부상을 당했고, 지금까지 결장하고 있다.
셤퍼트도 어빙과 마찬가지로 현재 팀의 모든 훈련을 소화한 상태. 셤퍼트도 이번 원정길에 동행한다. 하지만 블랫 감독은 “두 선수가 모두 꽤나 심각했던 부상에서 돌아오는 만큼 팀에서 신중하게 지켜 볼 것”이라며 무작정 다가오는 원정경기에서 이들을 내세우지 않을 것을 밝혔다. 이어서 블랫 감독은 두 선수가 돌아온다면 “치고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제 클리블랜드도 온전한 전력을 갖출 채비를 마쳤다. 시즌 전에 백코트를 책임질 주전 가드들이 빠졌지만, 클리블랜드는 시즌 초부터 꾸준히 동부컨퍼런스에서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근 시즌 최다인 3연패를 당하면서 주춤했지만, 지난 9일에 안방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잡아내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현재 클리블랜드는 14승 7패로 컨퍼런스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BIG3를 구성하며 8시즌 만에 동부를 제패했던 클리블랜드. 어빙과 셤퍼트의 복귀에 발맞춰 지난 시즌에 보였던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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