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탐슨, 큰 부상 피해 ... 조만간 복귀할 듯
- NBA / Jason / 2015-12-10 10:24:28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클레이 탐슨(가드, 201cm, 97.5kg)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ESPN』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탐슨이 X-레이 결과가 나쁘지 않다고 전했다. 이에 탐슨은 당일 부상자 명단(Day-to-day)에 이름을 올렸으며, 조만간 경기에 나설 것이 유력하다.
탐슨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이번 시즌 최다인 39점을 퍼부었다. 탐슨은 이날 3점슛 10개를 터트리는 엄청난 폭발력을 과시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탐슨은 이날 3점슛 16개를 던져 이중 10개를 성공시키는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7리바운드 6어시스트까지 곁들이며 팀의 23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탐슨은 이날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출장시간도 34분 28초로 많지 않았다. 탐슨은 경기도중 오른쪽 발목이 접질렸다. 볼을 경합하다 착지하는 과정에서 발목이 뒤틀린 것. 탐슨은 곧바로 라커룸으로 향했다. 탐슨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다면 골든스테이트의 전력에도 영향을 미칠 터.
하지만 큰 부상은 아니다. 탐슨은 경기 후 다음 날 곧바로 슛 연습을 소화했다. 루크 월튼 감독대행은 탐슨이 빠르게 회복한다면, 오는 12일에 열리는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도 내보낼 뜻을 내비쳤다. 이어서 월튼 감독대행은 부상부위가 완전하지 않다면 내세우지 않을 듯도 밝혔다.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원정 7연전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1일 유타 재즈와의 원정경기 후에 동부원정길에 올라있다. 지난 9일에는 인디애나를 상대로 무려 131점을 퍼부으면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시즌 개막 이후 23연승을 질주했고, 정규시즌 역대최다 연승기록 공동 2위인 27연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해냈다.
골든스테이트는 보스턴과의 원정경기를 치른 뒤에 곧바로 밀워키로 이동한다. 백투백으로 경기를 치르는 만큼 탐슨이 보스턴전에서 결장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탐슨이 결장한다면, 골든스테이트에서는 이언 클락이 주전 가드로 나설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리안드로 바보사도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나설지는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탐슨의 이번 시즌
탐슨은 이번 시즌 22경기에 나서 경기당 31.6분을 뛰며 평균 18.2점(.465 .442 .857) 3.6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기록상으로는 지난 시즌에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슛 성공률은 지난 시즌과 대동소이하다. 다만 공격시도횟수가 지난 시즌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이유는 커리가 엄청난 성공률을 과시하며 공격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는 탓이다.
탐슨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살아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내리 20점 이상 득점하는 등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커리가 시즌 초반에 역대급의 활약을 펼치는 이면에는 탐슨의 존재가 크다. 탐슨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상대팀이 커리에 집중된 수비를 펼칠 수 없다. 탐슨은 최근 5경기에서 평균 25.4점(.506 .519 .923)을 올리고 있다.
골든스테이트가 무서운 이유는 커리가 있는 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커리만 있는 팀도 아니다. 바로 탐슨이 있기 때문. 탐슨마저 터진다면 골든스테이트의 강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과연 골든스테이트는 연승기록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이제는 탐슨도 터지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사진 = NBA Media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as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