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스타’ 캐칭-델레 던, 2015 여자스포츠스타 25인으로 선정
- NBA / 윤 / 2015-12-09 21:58:00

[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객원기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를 대표하는 두 명의 선수가 ESPN이 선정한 2015년 여자스포츠스타 25인에 이름을 올렸다.
ESPN의 여성전문 사이트 ‘ESPN W’는 8일(한국시간) 2015년 한 해 동안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여자 스포츠 스타 2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순위 없이 나열된 명단에 WNBA 선수로는 타미카 캐칭(36, 인디애나)과 엘레나 델레 던(26, 시카고)의 이름이 올라 있었다.
ESPN은 캐칭에 대해 “비록 캐칭의 소속팀인 인디애나 피버는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 했지만 캐칭은 WNBA의 새 역사를 썼다”며 “캐칭은 WNBA 최초로 올스타전 10회 출전을 기록했고, 플레이오프 개인 통산 최다인 1,000득점을 달성했다”고 극찬했다.
또한 델레 던을 WNBA를 대표하는 신세대 스타로 소개하며 “데뷔 첫 해 신인상 수상 이후 단 2년 만에 정규리그 MVP를 거머쥐었다. 다음에는 이 선수가 무엇을 해낼지 기대가 된다. 데뷔 3년 만에 신인상, 정규리그 MVP를 휩쓸었고, 만년 하위 팀이던 시카고 스카이를 WNBA 챔피언십으로 이끈 일등공신”이라고 덧붙였다.
코네티컷대학의 ‘에이스’ 브리나 스튜어트(21)도 농구선수로 캐칭, 델레 던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스튜어트는 대학생 신분으로 수차례 미국여자농구대표팀에 차출돼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선수다. 내년 WNBA 신인드래프트에 스튜어트의 참가가 확정되며 벌써부터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명단에는 한국계 스포츠 선수들의 이름도 눈에 띄었다. 골프 선수 리디아 고(18)와 스노보드 신동 클로에 킴(15) 등이다. 이외에도 수영천재 케이티 레데키(18),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34), UFC 스타 론다 로우지(28) 등이 포함됐다.
사진 =NBA Media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