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뉴올리언스, 모리스 트레이드에 관심?

NBA / Jason / 2015-12-09 10:13:31
Markieff Morris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도 마키프 모리스(포워드, 208cm, 111.1kg)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Yahoo Sports』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가 모리스 트레이드에 흥미가 있다고 전했다. 뉴올리언스는 앤써니 데이비스의 프런트코트 파트너로 모리스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올리언스가 모리스를 데려오고자 한다면, 당연히 라이언 앤더슨이 트레이드될 것으로 판단된다. 앤더슨은 모리스와 같은 유형의 포워드다. 게다가 앤더슨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뉴올리언스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앤더슨의 이번 시즌 연봉은 850만 달러. 뉴올리언스는 앤더슨보다 계약규모가 적은 모리스를 스트레치 포워드로 내세우려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뉴올리언스도 모리스 영입에 적극적이진 않다. 모리스는 지난 1월에 폭행 사건에 연루되기도 했다. 지난 시즌 중반에 고발을 당하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여러 차례 보였다. 하물며 이번 시즌 개막 전에는 자신을 트레이드시켜 달라며 생떼를 썼다. 당연히 팀 분위기에 좋을 리가 없다. NBA 사무국으로부터 벌금을 받고 나서야 조용해졌다.

모리스는 다가오는 2018-2019 시즌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지난 시즌 개막 전에 피닉스와 연장계약을 맺었기 때문. 모리스는 피닉스로부터 계약기간 4년에 3,2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이번 시즌부터 모리스는 연간 800만 달러를 받는다. 큰 금액이 아닌 만큼 뉴올리언스가 모리스를 영입한다면 앤더슨보다는 보다 오랜 시간 동안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모리스는 경기 외적으로 크게 도움이 되는 선수는 아니다. 가뜩이나 뉴올리언스는 이번 시즌 성적이 좋지 않다. 오프시즌에 먼티 윌리엄스 감독(현 오클라호마시티 코치)를 경질하고 엘빈 젠트리 감독을 앉혔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다. 모리스를 데려온다면, 팀에 혼선만 가해질 경우도 없지 않다.

12월을 지나가고 있는 현재 모리스에 대한 트레이드 소식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휴스턴 로케츠에 이어 뉴올리언스까지. 모두 이번 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팀들이다. 정작 이들은 모리스를 영입하려 들까? 시즌 초반에 트레이드가 성사될지가 더욱 주목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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