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노비츠키 “계약 끝나면, 은퇴할 것”

NBA / Jason / 2015-05-12 09:55:19
Dirk Nowitzki (2)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의 ‘독일 병정’ 덕 노비츠키(포워드, 213cm, 111.1kg)가 은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노비츠키는 자신의 계약이 끝나면 은퇴할 것이라 말했다고 전했다. 노비츠키는 지난 지난 여름 댈러스와 계약기간 3년에 2,5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노비츠키는 연간 1,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따냈어도 무방했다. 하지만 팀이 다른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자신의 몸값을 대폭 깎으면서 팀을 위해 희생했다.

노비츠키는 이데 대해 “계약이 만료되면 코트를 떠날 것”이라 운을 떼며 “지난 여름에 3년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계약이후 첫 시즌만 뛰고 은퇴하진 않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서 노비츠키는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모든 지 할 것”이라 말했다. 노비츠키는 얼마 전 “팀의 승리를 위해 식스맨으로 나서도 괜찮다”고 밝히기도 했다.

노비츠키는 팀을 우선시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 자신의 몸값을 깎았기 때문에 댈러스가 타이슨 챈들러, 챈들러 파슨스, J.J. 바레아를 영입할 수 있었다. 하물며 시즌 중반에는 레존 론도를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트레이드해왔다. 이 모든 것이 노비츠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댈러스에서는 챈들러와 론도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과의 계약이 끝난다. 댈러스는 이적시장에서 라마커스 알드리지(포틀랜드)와 디안드레 조던(클리퍼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과연 댈러스는 다가오는 여름을 계기로 다시 강해질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댈러스에는 여전히 노비츠키가 있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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