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러브, 어깨 수술 받아 ... 4~6달 아웃
- WKBL / Jason / 2015-04-30 12:17:2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케빈 러브(포워드, 208cm, 110.2kg)가 끝내 수술을 받기로 했다.
『RealGM.com』에 따르면, 어깨를 다친 러브가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러브는 이번 플레이오프는 물론이고 다가오는 시즌 초반에도 결장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러브는 당초 다가오는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 나서지 못할 예정이었으나, 끝내 이번 플레이오프에 출장하지 못하게 됐다.
결국 러브는 물론이고 클리블랜드도 크나 큰 손실을 안게 됐다. 러브는 데뷔 이후 첫 봄 소풍에 나섰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학수고대했던 플레이오프에서 뛸 수 없게 됐다. 무엇보다 러브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이적시장에 나올 수도 있었다. 계약은 다가오는 2015-2016 시즌까지 되어 있지만, 선수옵션을 갖고 있기 때문.
하지만 러브는 이번에 수술을 받게 되면서 옵션을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물론 수술 이후 무난히 복귀할 것으로 보이는데다 향후 샐러리캡이 늘어나는 만큼 새로운 계약을 맺기 위해 이적시장으로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부상으로 다소 마가 끼게 된 부분이 없지 않다.
게다가 클리블랜드는 졸지에 남은 플레이오프에서 중요한 카드를 잃게 됐다. 향후 시카고 불스, 애틀랜타 호크스와 같은 동부컨퍼런스의 남아 있는 강호들을 상대할 확률이 큰데다 행여나 파이널에 오른다면, 서부컨퍼런스를 제패한 리그 최고의 팀과 마주해야 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BIG3의 당당한 한 축인 러브가 전열에서 이탈한 것은 상당히 뼈아프다.
러브는 공격은 물론 리바운드까지 자신의 평균은 충분히 책임지는 선수다. 게다가 수비리바운드 이후에 뿌리는 아웃렛패스도 보지 못하게 됐다. 공격에서는 3점슛을 갖추고 있어 르브론 제임스와 카이리 어빙이 공격 시에 가져갈 공간을 만드는데도 일조했다. 이처럼 기록도 대단하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선수가 바로 러브다.
즉, 올리닉의 터무니없는 비신사적인 행위로 인해 러브 개인은 물론 상위 라운드에 오른 클리블랜드가 큰 타격을 입게 됐다. 하물며 러브의 다음 시즌 초반에 출장여부도 불투명해진 만큼 러브가 입는 손해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러브가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클리블랜드의 우승전선에서 먹구름이 드리웠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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