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론도, 보스턴에 남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여
- NBA / Jason / 2014-10-01 08:39:35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보스턴 셀틱스의 레존 론도(가드, 185cm, 84.4kg)가 팀에 남고 싶어 하는 눈치다.
『Realgm.com』에 따르면, 론도가 보스턴에 잔류하는 것을 원한다고 전했다.
론도의 계약은 다가오는 2014-2015 시즌을 끝으로 보스턴과의 계약이 끝이 난다. 이에 그간 BIG3였던 케빈 가넷, 폴 피어스, 레이 앨런에게도 끊임없는 트레이드를 시도했던 보스턴이 론도를 트레이드할 지의 여부가 주목되기도 했다.
하지만 론도는 지난주에 손을 다치면서 시즌 초반을 결장하게 될 수도 있다. 가뜩이나 FA를 앞두고 있는 만큼 본인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시기다. 일단 론도는 가넷, 피어스, 앨런이 떠나간 이후 동료 선수들을 잘 이끌어왔다. 또한 닥 리버스 감독(현 클리퍼스)도 팀을 나섰지만, 우려와 달리 지난 여름에 새로 부임한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과의 관계도 원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론도는 보스턴과의 재계약을 맺는 것에 대해 "그렇다"면서 "여러 팬들이 내가 이곳에 있기를 원할 것"이라며 잔류의사를 피력했다. 또한 론도는 "데니 에인지 단장에게 충분히 말할 수는 없겠지만, 내가 밖에 나갔을 때 모든 이들이 나를 끌어안을 것"이라면서 보스턴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론도는 시즌이 끝난 내년 여름에 최고 대우를 원하는 완전한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과연 론도는 그의 말처럼 보스턴에 남게 될 수 있을까? 문제는 그가 남고 싶어 해도 보스턴의 단장이 데니 에인지라는 것이다. 계절이 바뀌었을 때, 론도의 거취가 어디로 결정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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