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벤치에서 나서는 것에 불쾌감을 드러낸 깁슨

NBA / Jason / 2014-09-19 08:45:49
Taj Gibson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시카고 불스의 테즈 깁슨(포워드-센터, 206cm, 102.1kg)이 주전 자리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깁슨이 벤치에서 나서는 것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깁슨은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려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팀의 승리와 조합을 먼저 생각하는 선수다.

깁슨은 지난 시즌 모든 경기에 출전하여 평균 13점 6.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깁슨은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벤치에서 나서는 빈도가 압도적으로 많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데뷔 이후 가장 빼어난 시즌을 보내며 '식스맨 어워드'를 수상할 유력할 후보로 손꼽히기도 했다.

지난 2월에는 단 한 경기만 제외하고 모두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는 등 시카고가 상승세를 내달리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시카고는 깁슨이 있음으로 인해 다른 팀들 부럽지 않은 골밑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여름에 파우 가솔과 니콜라 미로티치를 영입하며 골밑을 보강했다. 가솔은 센터와 포워드를 넘나들 수 있지만, 이제는 센터에 가까운 선수다. 그런 만큼 정통 파워포워드인 깁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로써 시카고는 지난 2010-2011 시즌 이후 가장 두터운 인사이드 로테이션을 구축했다. 지난 2010-2011 시즌에는 조아킴 노아, 카를로스 부저(현 레이커스), 오머 아식(현 뉴올리언스), 깁슨으로 이어지는 골밑 구성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당초 예상만 하더라도 깁슨은 다가오는 2014-2015 시즌부터 선발로 나설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가솔이 합류하면서 깁슨이 주전 파워포워드로 나서는 시간을 뒤로 미뤄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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