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3ON3] 중등부 우승 프랜드 쉽 A "농구로 친구들과 추억 쌓고 싶어"

대학 / sportsguy / 2014-09-01 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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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고양/김우석 기자] 1회 대회 중등부 우승의 주인공은 프렌드쉽A 였다.

프렌드쉽A는 31일 고양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닥터 유 에너지바 배’ 3대3 농구대회 결승에서 틀 오리온스를 맞아 경기 시작부터 몰아부쳐 11-7, 4점차로 여유있게 물리치며 초대 대회 우승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프랜드쉽A는 안양 KGC인삼공사 유소년농구교실 출신 친구들이 주가 된 팀으로, 장재혁과 유재혁, 그리고 함태인이라는 연현중 3학년 트리오에 관양중 3학년인 정지훈이 주인공이다.

1년 전부터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는 프렌드쉽A는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길거리 농구 대회로 유명한 과천 토리배와 단양 길거리 농구 대회에서도 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거머쥐며 2014년 3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앞선 두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렌드쉽A는 시작부터 자신들의 위용을 과시하며 리틀 오리온스를 몰아부쳤다. MVP를 차지한 정지훈이 시작부터 연달아 득점을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리틀 오리온스는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한차례 점수차를 좁혔지만, 경험과 실력으로 무장한 프렌드쉽A는 넘어설 수 없었다. 그렇게 프렌드쉽A는 한 차례 위기만을 겪으면서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중등부 전국구 강호로서 명성을 이어갔다.

결승전에서 8점을 몰아치며 MVP에 오른 정지훈은 우승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말 뿌듯하다”라고 말하면서 “1년 정도 손발을 맞추고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계속 결과가 좋아 팀 분위기가 좋다. 앞으로도 계속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얻어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렌드쉽A 선수들은 “앞으로도 계속 농구를 통해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싶다. 농구는 우정을 다지기에 최적인 운동”이라며 농구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다.

농구라는 운동을 통해 학창 시절의 또 다른 재미를 만들어가고 있는 네 친구들의 프랜드쉽. 많은 학생들이 길거리 농구 대회를 통해 추억을 만들고, 그들의 즐거운 관계를 유지하곤 한다. 프렌드쉽A도 즐거운 학창 생활에 농구가 양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사진 = 이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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