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위긴스 "나를 원하는 팀에서 뛰고 싶다"

NBA / Jason / 2014-08-04 10:20:05
Andrew Wiggins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지명된 '2014 드래프트 1순위' 앤드류 위긴스가 최근 심경을 밝혔다.

위긴스는 『ESPN.com』과의 인터뷰에서 "저를 원하는 팀에서 뛰고 싶다"고 입을 열며 "어느 팀이든 저를 원한다면, 그 팀을 위해 뛸 것"이라며 성숙한 답변을 남겼다. 이어 그는 "NBA에서는 모든 것들이 비즈니스임을 알아야 한다"면서 "저는 루키이고, 제가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고 전했다.

위긴스는 클리블랜드에 지명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트레이드 루머에 줄곧 이름이 올랐다. 클리블랜드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케빈 러브를 노리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위긴스와 계약을 체결했고, 이로써 클리블랜드는 한 달 동안 트레이드를 할 수 없게 됐다.

한편, 미네소타의 글렌 타일러 구단주는 최근 러브의 트레이드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타일러 구단주는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이나 25일에 트레이드가 일어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과연 위긴스는 이번 시즌 어느 유니폼을 입고 NBA에 데뷔할 수 있을까? 드래프트 당시만 하더라도 클리블랜드에서 뛸 것처럼 보였지만, 자칫 트레이드된다면 미네소타에서 첫 발을 디딜 가능성도 없지 않다.

사진 = ESPN.com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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