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모리스 윌리엄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계약
- NBA / Jason / 2014-07-29 08:35:26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모리스 윌리엄스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새둥지를 틀었다.
『Yahoo』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윌리엄스가 미네소타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윌리엄스는 계약기간 1년에 375만 달러를 받게 된다.
윌리엄스는 이번 여름 선수옵션이 있었다. 전 소속팀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벤치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기에 포틀랜드에 남았어도 무방했다. 윌리엄스는 275만 달러의 계약을 이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윌리엄스는 본인의 가치가 낮지 않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결국 윌리엄스는 잔류를 하는 대신 이적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그리고 100만 달러가 더 많은 계약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윌리엄스는 데뷔시즌이었던 2003-2004 시즌 이후 처음으로 모든 경기를 벤치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영양가만큼은 떨어지지 않았다. 윌리엄스는 경기당 24분여의 출장에 그치지 않았지만 지난 시즌 74경기에 나서 평균 9.7점 2.1리바운드 4.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가뜩이나 포틀랜드의 벤치가 취약했기 때문에 윌리엄스의 가세는 천군만마나 다름없었다. 포틀랜드도 지난 시즌 서부 컨퍼런스 세미파이널까지 오르며 90년대의 전성시기를 재현해 내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 윌리엄스는 미네소타로 이적했다. 이는 포틀랜드가 이번 여름 스티브 블레이크를 영입하면서 자연스레 결별수순을 밟을 것처럼 보였다. 플레이스타일은 다르지만 포지션이 같은 만큼 윌리엄스의 자리가 없었던 것.
윌리엄스는 미네소타에서 리키 루비오를 백업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데미언 리라드의 쉬는 시간을 기대 이상으로 채운 만큼 다가오는 시즌 미네소타에서도 베테랑으로서 루비오와 함께 팀을 잘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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