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자미어 넬슨, 댈러스에 새둥지 트나?

NBA / Jason / 2014-07-24 08:08:37
Jameer Nelson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이번 여름 친정팀인 올랜도 매직에서 방출된 자미어 넬슨이 댈러스 매버릭스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SPM.com』의 마크 스테인 기자에 따르면, 넬슨이 댈러스와의 계약에 상당히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넬슨은 오는 25일(이하 한국시간)즈음 댈러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댈러스는 270만 달러의 룸익셉션(Room Exception)을 통해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댈러스로서는 이번 여름 타이슨 챈들러를 트레이드해 오는 대가로 호세 칼데런을 뉴욕 닉스에 보내야했다. 챈들러와 함께 레이먼드 펠튼을 받았지만, 풀타임 포인트가드를 맡기기엔 한계가 너무나도 뚜렷한 선수다.

데빈 해리스가 있다지만, 해리스에게 많은 시간을 맡길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에 댈러스는 넬슨을 데려오게 된다면, 그나마 취약했던 가드 진영을 보강하며 백코트 쪽의 깊이를 더할 수 있게 됐다.

넬슨은 지난 10시즌동안 올랜도에서만 뛰었다. 지난 2008-2009이시즌에는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으면, 당해 시즌 드와이트 하워드(현 휴스턴)와 함께 팀을 동부 컨퍼런스 챔피언으로 견인하며 파이널로 이끌기도 했다.

하물며 넬슨은 지난 시즌에도 68경기에 나서 평균 12.1점 3.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표면적으로는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해마다 부상으로 코트를 비우는 적이 많았던 데다 지난 두 시즌 동안에는 40%대의 필드골 성공률이 무너지면서 효율적이지 못했다.

올랜도는 넬슨을 방출하면서 채닝 프라이와 벤 고든을 잡았다. 리빌딩을 추진하고 있는 팀이 프라이와 고든을 잡은 것은 다소 의아하다. 심지어 팀을 이끌었던 프랜차이저를 내보내면서까지 장기계약으로 이들을 영입한 것은 좀체 이해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과연 넬슨은 댈러스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을까? 이번 주 중에 넬슨의 계약 소식이 들려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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