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드류 구든, 워싱턴과 1년 재계약

NBA / Jason / 2014-07-17 09:01:42
Drew Gooden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Big Drizzle' 드류 구든(포워드, 208cm, 113.4kg)이 워싱턴에 남는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구든이 워싱턴과 계약기간 1년에 베테랑 최저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구든도 본인의 SNS 계정에 "다시 워싱턴맨이라 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면서 워싱턴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는 것에 대한 감정을 전했다.

구든은 지난 시즌 말미에 맺은 두 번의 10일 계약을 통해 정식계약을 따냈다. 구든은 워싱턴에 합류하자마자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구든은 시즌 막판에 합류했음에도 5경기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는 등 22경기 평균 8.3점 5.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나 구든은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지난 동부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1차전에서 고작 17분여를 뛰고 12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팀에 시리즈 첫 승을 안겼다. 구든은 이날 공격리바운드만 7개를 잡아내며 활약했다.

구든은 지난 2002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NBA에 데뷔하여 지금까지 무려 10팀에서 뛰어온 대표적인 저니맨이다. 하지만 팀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그간 잘 충족시켜 왔기에 지금까지도 NBA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워싱턴은 구든을 합류시킨데 이어 보스턴과의 트레이드로 크리스 험프리스까지 포섭했다. 더불어 마신 고탓까지 장기계약으로 잔류시키며 두터운 골밑 전력을 갖추게 됐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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