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랜스 스티븐슨, 샬럿과 3년 계약 체결

NBA / Jason / 2014-07-17 08:13:54
Lance Stephenson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나온 랜스 스티븐슨(가드, 196cm, 104.3kg)이 샬럿 호네츠에 새둥지를 튼다.

『ESPN.com』에 따르면, 스티븐슨이 샬럿과 계약기간 3년에 2,7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티븐슨의 이번 계약에는 마지막 해를 앞두고 팀옵션이 들어가 있다. 이에 샬럿이 두 시즌 후에 스티븐슨과 나머지 계약을 이행할 지 결정하면 된다.

이번 계약은 샬럿의 구단주인 마이클 조던을 위시로 리치 조 단장, 스티브 클리포드 감독 등이 라스베거스에서 스티븐슨을 만나 계약에 합의했다.스티븐슨의 이전 소속팀인 인디애나는 스티븐슨에게 계약기간 5년에 4,4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시했다. 그러나 스티븐슨이 이 계약에 만족하지 못했고, 끝내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샬럿은 스티븐슨이 아닌 제한적 자유계약선수인 고든 헤이워드에게 맥시멈을 제시했다. 하지만 유타가 이를 매치하면서 외부선수영입에 실패했다.

하지만 스티븐슨의 영입으로 샬럿은 백코트 쪽의 전력상승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스티븐슨의 합류로 샬럿은 켐바 워커, 제럴드 헨더슨, 랜스 스티븐슨으로 이어지는 가드라인을 갖추게 됐다. 덧붙여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의 부족한 공격력을 메울 수 있게 됐다.

스티븐슨은 지난 시즌 트리플더블을 다섯 번이나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스티븐슨은 지난 시즌 78경기에 나서 평균 13.8점 7.2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기록했다.전년대비 평균 득점이 무려 5점이나 오른 스티븐슨은 공수 양면에서의 빼어난 활약을 통해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스티븐슨의 활약으로 인디애나는 56승 26패를 거두면서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했고, 동부 컨퍼런스 탑시드로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었다. 그러나 인디애나는 마이애미 히트와의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무릎을 꿇으며 우승도전에 실패했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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