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파우 가솔, 오클라호마시티의 스캇 브룩스 감독과 만나
- NBA / Jason / 2014-07-09 07:41:21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파우 가솔(센터-포워드, 213cm, 113.4kg)을 데려오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SPN.com』가솔과 오클라호마시티의 스캇 브룩스 감독이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만났다고 보도했다. 가솔은 더불어 오클라호마시티의 생활에 대해서도 물어 본 것으로 알려졌다.
가솔은 지난주에는 단장인 샘 프레스티와 유선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팀의 간판인 케빈 듀랜트와 러셀 웨스트브룩과 만나 직접적인 이야기를 주고받기도 했다.
가솔은 베테랑인데다 수비가 강한 선수가 아니지만, 오클라호마시티에는 그의 스페인 대표팀 동료인 서지 이바카가 자리하고 있다. 이바카는 지난 네 시즌동안 리그에서 가장 많은 블락을 기록한 선수였다. 만약 가솔이 합류한다면, 가솔의 수비적인 문제점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물며 켄드릭 퍼킨스도 센터가 필요로 하는 세로 수비에 그리 빼어난 선수는 아니었다. 게다가 퍼킨스는 공격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즉, 가솔이 오클라호마시티로 온다면, 당장의 전력상승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솔은 센터로서 상당히 정확한 중장거리 슈팅을 장착하고 있다. 때로는 3점슛까지 능히 던질 수 있을 정도로 슛거리가 길다. 이는 오클라호마시티가 가장 원하고 있는 것으로서, 오클라호마시티가 가솔을 데려오는데 열을 올리고 있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가솔은 지난 시즌 생애 최저인 31.4분간 코트를 밟으며 60경기에 나서 평균 17.4점 9.7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출장시간은 많지 않았지만, 여전히 효율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가솔을 데려가며 전력상승을 꾀할 수 있을까? 가솔의 최종 행선지가 어디가 될 지 주목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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