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스펜서 하즈, 클리퍼스 유니폼 입는다

NBA / Jason / 2014-07-05 09:58:32
spencer hawes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스펜서 하즈(센터, 216cm, 111.1kg)가 LA 클리퍼스에 합류했다.

『Yahoo』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하즈가 클리퍼스와 계약기간 4년에 2,3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하즈가 클리퍼스와 계약을 맺은 데는 클리퍼스의 닥 리버스 감독의 역할이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클리퍼스는 하즈의 합류로 백업 빅맨층을 두텁게 했다. 클리퍼스는 지난 시즌 말미에 글렌 데이비스를 영입했지만, 활약 자체는 미비했다. 또한 데이비스는 출전시간에도 다소 불만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 재계약은 힘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하즈의 LA행은 클리퍼스에게 희소식이다. 크리스 폴의 패스가 향할 곳이 더욱 많아졌다. 하즈는 슛거리가 긴 센터로 폴과의 픽앤팝 플레이가 많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즈는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트레이드되는 변화가 있었음에도 도합 80경기에 나서 평균 13.2점 8.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0분 남짓 출장한 것을 고려하면 빼어난 활약임에는 틀림없다.

무엇보다 하즈는 지난 시즌 3점슛 성공률이 무려 41.6%에 달했다. 그 중 클리블랜드에서는 생애 최다인 44.8%라는 높은 성공률을 자랑했다. 클리블랜드에서 뛴 경기가 27경기밖에 되진 않았지만, 카이리 어빙이나 제럭 잭과 같은 패스원들에게 좋은 패스를 받은 영향도 보인다.

이에 폴이 있는 클리퍼스행은 하즈는 물론 클리퍼스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될 전망. 그리핀과 같이 뛰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다. 게다가 하즈는 20대 중반의 선수이며 연간 약 600만 달러 정도라면 적정선에서 계약을 잘 체결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진 = NBA Media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ason Jason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