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웨이버 공시’ 자미어 넬슨, “기회 줬던 올랜도에 감사하다”

NBA / kahn05 / 2014-07-02 00:24:05
20140702 자미어 넬슨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자미어 넬슨(183cm, 가드)이 웨이버로 풀렸다.

올랜도 매직은 지난 30일(미국시간) 넬슨을 웨이버로 풀었다고 발표했다. 넬슨은 최근 몇 년 동안 부상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넬슨은 “올랜도에서 많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10년 동안 나와 가족들이 여유 있게 살도록 도와줬다. 모든 것이 좋게 끝나기를 바랐지만, 시간은 흐르는 법. NBA 선수 생활을 계속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찾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넬슨은 2004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20순위로 덴버 너게츠의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선택받은 직후, 올랜도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올랜도에서 556경기를 선발 출전했고, 평균 12.6점 5.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09년에는 올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넬슨은 2009년 올랜도가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는데 힘이 됐고, 2010년에는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로 진출하는데 힘을 실어줬다. 그는 올랜도 구단 역사상 최다 어시스트(3,501개)를 기록했고, 출전 경기와 야투 시도 개수 2위(651경기, 7,033개 야투 시도)를 기록했다. 출전 시간은 19,038분으로 3위를 기록했다.

올랜도의 구단 관계자는 “넬슨은 프로의 마인드를 제대로 갖춘 선수였다. 올랜도 선수로 뛰어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넬슨은 언제나 올랜도 매직의 멤버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넬슨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넬슨은 올랜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올랜도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하지만 이제는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한다. 그가 과연 어느 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자미어 넬슨(올랜도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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