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옵트 아웃 신청’ 카멜로 앤서니, 자유계약(FA) 시장 나선다

NBA / kahn05 / 2014-06-24 09:56:23
20131118 카멜로 앤서니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카멜로 앤서니(203cm, 포워드)가 자유계약(FA) 시장에 나선다.

뉴욕 닉스는 카멜로가 옵트 아웃(계약 기간 중 남은 연봉을 포기하고, 자유계약을 선언할 수 있는 권리)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 잭슨(69) 뉴욕 사장과 데릭 피셔(40) 감독은 카멜로의 잔류를 바랐지만, 카멜로는 자신의 가치 검증을 원했다.

시카고 불스는 카멜로의 이적이 유력한 팀 중 하나다. 카멜로를 지도한 바 있는 탐 티보듀(56) 시카고 감독은 카멜로의 합류를 원하고 있다. 댈러스 매버릭스와 휴스턴 로케츠, 마이애미 히트도 카멜로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멜로는 뉴욕과 5년의 계약 기간에 1억 2,900만 달러(한화 약 1,312억원)으로 계약을 체결했지만, 마지막인 5번째 해는 옵션이었다. 뉴욕과 5번째 시즌을 포기한 카멜로가 뉴욕에서 받는 보수는 9,600만 달러(한화 약 977억원)다.

뉴욕은 이번 시즌 37승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고, FA를 잡을 수 있는 여력도 없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특급 신인을 보유하기에, 지명 순위도 높지 않다. 카멜로가 뉴욕에 크게 매력을 느낄 이유가 없다.

카멜로는 며칠 전 인터뷰에서 뉴욕과의 미팅이 원활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뉴욕 잔류를 택하지 않았다. FA 시장이 카멜로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카멜로 앤서니(뉴욕 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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