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카와이 레너드, “우승의 기쁨, 잠드는 것도 어려웠다”
- NBA / kahn05 / 2014-06-20 07:37:31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Go Spurs Go!”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우승 축하 파티가 지난 19일(미국시간) 샌안토니오 리버 워크에서 열렸다. 샌안토니오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샌안토니오 강에서 “Go Spurs Go!”라는 팬의 외침을 들으며, 2013~14 시즌 우승을 만끽했다.
이번 파이널 무대에서 MVP를 차지한 카와이 레너드(201cm, 포워드)는 “이런 기쁜 순간에 잠 드는 것도 어려웠다. 이 순간을 계속 만끽하고 싶었다. 우승을 하고 며칠이 지났지만, 여전히 축하받는 기분”이라며 우승의 기쁨을 여전히 만끽했다.
샌안토니오의 팬인 로사린다 곤잘레즈 씨도 “지난 파이널에서는 마이애미 히트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팀은 패했고, 도시 전체가 슬픔에 잠겼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여름은 다르다. 우승을 차지해서 너무 기쁘다”며 샌안토니오의 우승을 기뻐했다.
파이널 5차전에서 폭발적인 외곽포를 선보인 패티 밀스(183cm, 가드)는 “샌안토니오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팬들의 진심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를 가족으로 생각해줘 기쁘다”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샌안토니오의 강점은 팀 던컨(211cm, 포워드)-토니 파커(188cm, 가드)-마누 지노빌리(196cm, 가드)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다. 하지만 던컨과 파커, 지노빌리의 평균 나이는 35.6세. 노쇠화를 걱정해야 할 때다.
그러나 샌안토니오는 레너드와 티아고 스플리터(211cm, 센터), 밀스와 대니 그린(198cm, 가드) 등의 개성이 어우러진 팀이다. ‘조직 농구’라는 강점이 있었기에, 마이애미에 설욕할 수 있었다. 샌안토니오가 다음 시즌에도 우승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 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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