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토니 파커, “던컨 은퇴, 내년은 아닐 것이다”

NBA / kahn05 / 2014-06-19 00:00:14
20131101 팀 던컨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끝은 오겠지만, 내년은 아닐 것”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야전사령관인 토니 파커(188cm, 가드)는 팀의 핵심 자원인 팀 던컨(211cm, 포워드)이 결국 은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당연한 일. 파커는 던컨이 지금은 은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커는 우승 이후 “끝은 언제가 올 것이다. 하지만 내년은 아닐 것이다. 내 생각에는 우리 모두 다음 시즌에 같이 뛸 수 있을 것”이라며 샌안토니오가 다음 시즌에도 지금의 전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피터 홀트 샌안토니오 구단주도 파커의 말에 동의했다. 홀트 구단주는 “던컨과 지노빌리와 죽을 때까지 같이 뛰고 싶다. 우리는 좋은 조직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던컨과 마누 또한 같이 뛰기를 원하고 있다”며 주축 전력을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로 38살인 던컨은 다음 시즌 1,030만 달러(한화 약 105억원)의 선수 옵션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15.1점 9.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파이널 무대에서는 평균 15.4점 10.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아직까지 효율적으로 농구하고 있다.

던컨이 오랜 시간 코트에 있을 수 있는 이유는 그렉 포포비치(65) 감독의 출전 시간 안배가 크다. 포포비치는 이번 시즌 던컨의 출전 시간을 평균 29.2분으로 조정했다. 포포비치 또한 던컨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던컨은 AT&T 센터에 5개의 우승 배너(199년, 2003년, 2005년, 2007년, 2014년)를 바친 핵심 인물이다. 샌안토니오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가 과연 다음 시즌에도 샌안토니오 유니폼을 입을 것인지 궁금하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팀 던컨(샌안토니오 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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