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토니 파커, “아직 한 번 더 이겨야 한다”
- NBA / kahn05 / 2014-06-14 00:05:38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1승만 더 하면 우승이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파이널 4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07-86으로 완파했다. 샌안토니오는 이 날 승리로 3승 1패를 기록하며, 파이널 우승에 1승만을 남겨놓고 있다.
샌안토니오는 1쿼터 초반부터 5명 전원을 활용한 농구로 마이애미를 몰아붙였다. 수비에서는 마이애미의 전반전 득점을 36으로 봉쇄했고, 공격에서는 패스 게임을 활용해 마이애미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카와이 레너드(201cm, 포워드)는 이 날 20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에 3개의 스틸과 3개의 블록슛을 기록했다. 토니 파커(188cm, 가드)와 패티 밀스(183cm, 가드)는 각각 19점 2어시스트와 14점(3점슛 4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 던컨(211cm, 포워드)은 이 날 10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에 2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이 날 활약으로 PO 통산 158번째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매직 존슨을 제치고, PO 통산 최다 더블더블을 기록한 선수로 남았다.
샌안토니오의 그렉 포포비치(65) 감독은 “마이애미에서 경기를 치르는 동안 훨씬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제 홈으로 돌아가게 되면,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선수들의 경기력에 만족을 표했다.
19점을 기록한 토니 파커는 “마이애미는 2연속 챔피언에 오른 강팀이다. 방심할 수 없다. 우리는 아직 한 게임을 더 이겨야 한다”며 방심하지 않았다. 8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한 보리스 디아우(203cm, 포워드)도 “6차전에서도 똑같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6차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이애미의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28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크리스 보쉬(211cm, 센터)와 드웨인 웨이드(193cm, 가드)가 각각 12점 4리바운드와 10점 4어시스트로 다소 부진하며, 3연속 우승에 위기를 맞았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토니 파커(샌안토니오 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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