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데릭 피셔, “선수들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 주고 싶다”

NBA / kahn05 / 2014-06-11 09:12:58
20140603 데릭 피셔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뉴욕 닉스의 신임 감독은 데릭 피셔(40)였다.

피셔는 예전부터 뉴욕의 감독 후보자로 꼽혔다. 불과 며칠 전까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활약한 피셔는 뉴욕의 사장인 필 잭슨(69)과 LA 레이커스에서 5번의 우승 경력을 쌓았다. 잭슨은 피셔와 사전 접촉 혐의로 벌금까지 내기도 했다.

Yahoo! Sports는 뉴욕과 피셔가 계약 기간 5년에 2,500만 달러(한화 약 254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뉴욕도 지난 10일(미국시간) 보도 자료를 통해 피셔가 팀을 새롭게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피셔는 지난 인터뷰에서 “내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아, 가족과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파이널 진출 좌절에 대해서만 생각했다”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선수 생활 은퇴 후, 몇 주 만에 감독의 자리에 올라섰다. “이제는 선수들을 이끌어야 하는 위치에 있다. 선수들을 가르치면서, 그들의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며 감독으로써 포부를 밝혔다.

브루클린 네츠의 제이슨 키드(41) 감독은 선수 은퇴 후 몇 주 만에 감독이 됐다. 그는 브루클린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피셔가 과연 키드처럼 성공적인 지도자 생활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데릭 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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