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퀸 스나이더, 유타 재즈의 신임 감독으로

NBA / kahn05 / 2014-06-08 01:07:09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유타 재즈가 새로운 사령탑을 찾았다.

유타는 지난 6일(미국시간) 애틀란타 호크스의 어시스턴트 코치인 퀸 스나이더(48)를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스나이더는 유타와 3년 동안 계약을 체결했고, 4년 차에는 팀 옵션에 따라 달라진다.

스나이더는 유타의 단장인 데니스 린제이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미주리대에서 감독 역할을 수행한 후, NBA에서는 처음으로 감독직을 맡게 됐다. CSKA 모스크바와 필라델피아 76ers, LA 레이커스 등에서 어시스턴트 코치로 활약한 바 있다.

스나이더는 “유타는 높게 평가를 받는 프랜차이즈다. 그런 팀의 감독을 맡게 돼 기쁘다. 미래가 밝은 유타를 맡게 된 것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유타를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는 팀으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린제이 단장은 “퀸 스나이더는 우리 팀이 추구하는 농구를 잘 수행할 것이다. 팀을 하나로 엮을 수 있는 그만의 기술이 있다. 어린 선수들을 가르치고 발전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나이더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애틀란타에서 스나이더와 함께 한 바 있는 폴 밀샙(203cm, 포워드)은 자신의 SNS 계정에 “스나이더가 유타의 감독으로 선임된 것을 축하한다. 유타는 위대한 감독을 얻었다”며 스나이더에게 많은 것을 기대했다.

유타는 이번 시즌 25승 57패로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탈락을 확정지었다. 이제는 반전을 노릴 때다. 스나이더 신임 감독이 과연 유타의 반전에 일등공신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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