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래리 버드 사장, “스티븐슨, 인디애나와 함께 했으면”

NBA / kahn05 / 2014-06-05 00:35:49
20131123 랜스 스티븐슨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래리 버드(58) 인디애나 페이서스 사장이 랜스 스티븐슨(196cm, 가드)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스티븐슨은 득점과 어시스트, 리바운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자기 역할을 하고 있다. 다혈질의 성격이지만, 투지가 돋보이는 선수다. 하지만 그는 이번 동부 컨퍼런스 결승전에서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에게 귓바람 수비(?)를 펼치며, 많은 비난을 받았다.

래리 버드 사장은 스티븐슨의 이러한 행동에 개의치 않았다. 버드는 “스티븐슨이 항상 인디애나와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재능이 있는 스티븐슨을 우리 팀에서 내보내고 싶지 않다”며 스티븐슨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

스티븐슨은 2010년 전체 2라운드로 인디애나에 입단했다. 곧 있으면 자유계약(FA) 선수가 된다. 버드는 스티븐슨의 귓바람 수비에 실망하기는 했지만, 스티븐슨에게 가장 큰 힘이 된 사람 중 한 명이다.

스티븐슨은 자신의 성격으로 인해 많은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6번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할 정도로 다재다능하다. 인디애나 내에서 에너자이저 역할을 하고 있다. 버드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선수다.

한편, 인디애나의 프랭크 보겔(41) 감독도 “스티븐슨이 곧 자유계약(FA) 선수가 된다. 그가 인디애나로 돌아오기를 바랄 뿐이다”며 스티븐슨의 잔류를 바랐다. 스티븐슨이 과연 인디애나 유니폼을 계속 입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랜스 스티븐슨(인디애나 페이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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