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연장전 맹활약’ 팀 던컨, “마이애미와 재회, 기쁜 일”

NBA / kahn05 / 2014-06-02 02:28:08
20131101 팀 던컨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2년 연속 NBA 파이널에 진출했다.

샌안토니오는 지난 1일(한국시간)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결승전 6차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연장 접전 끝에 112-107로 격파했다. 샌안토니오는 시리즈 4승 2패를 기록하며, 마이애미 히트와 2년 연속 파이널에서 맞붙는다.

샌안토니오의 보리스 디아우(203cm, 포워드)는 26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19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한 팀 던컨(211cm, 포워드)은 연장전에서만 7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샌안토니오는 지난 시즌 마이애미와 파이널에서 격돌했다.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마이애미에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던컨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마이애미와 다시 붙게 돼 기쁘다. 패배 이후, 계속 기분이 좋지 않았다”며 마이애미와의 재회를 기뻐했다.

카와이 레너드(201cm, 포워드)와 마누 지노빌리(196cm, 가드)는 각각 17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15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다. 대니 그린(198cm, 가드)도 11점 4리바운드 4스틸 3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도왔다.

하지만 야전사령관인 토니 파커(188cm, 가드)가 부상으로 빠져나갔다. 디아우는 “파커가 발목을 얼마나 다쳤는지 모르겠다. 챔프전까지 100%의 상태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파커의 빠른 쾌유를 바랐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의 러셀 웨스트브룩(191cm, 가드)과 케빈 듀란트(206cm, 포워드)는 각각 34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 6스틸과 31점 14리바운드 3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4쿼터를 32-22로 앞서며 연장전에 돌입했으나, 던컨의 연장전 활약을 막지 못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팀 던컨(샌안토니오 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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