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4년 연속 파이널’ 르브론 제임스, “나는 축복받은 사람”
- NBA / kahn05 / 2014-06-01 08:03:42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마이애미 히트가 4년 연속 NBA 파이널에 진출했다.
마이애미는 지난 31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결승전 6차전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17-92로 완파했다. 마이애미는 이 날 승리로 시리즈 4승 2패를 기록하며, 3연패를 노린다.
마이애미의 크리스 보쉬(211cm, 센터)는 29분 동안 25점 8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했고,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는 32분 동안 25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로 5차전(7점 4어시스트 2리바운드)의 부진을 만회했다.
르브론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는 축복받은 사람인 것 같다. 정상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또 한 번 얻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우리는 믿기지 않는 업적을 향해 달리고 있다”며 4년 연속 파이널 진출을 기뻐했다.
하지만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정상의 자리에 오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르브론은 “우리는 아직 집중력을 놓으면 안 된다. 4년 연속 파이널에 진출한 것은 축복받은 일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다”며 정상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에릭 스폴스트라(44) 마이애미 감독도 “마이애미는 경쟁을 즐기는 팀이다. 특히, 가장 높은 위치에서 경쟁을 좋아하는 팀이다. 그래서 항상 새로운 단계로 올라서고 있다”며 선수들의 향상 의지가 마이애미를 4년 연속 파이널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한편, 인디애나의 폴 조지(203cm, 포워드)는 41분 동안 29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에 2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데이비드 웨스트(206cm, 포워드)와 랜스 스티븐슨(196cm, 가드)은 각각 16점 4리바운드와 11점 4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2년 연속 마이애미에 무릎을 꿇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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