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크리스 보쉬, “옵트 아웃 권리? 마이애미에 남고 싶다”

NBA / kahn05 / 2014-05-30 07:33:42
20131230 마이애미 히트 크리스 보쉬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마이애미 히트의 빅3 중 하나인 크리스 보쉬(211cm, 센터)가 다음 시즌에도 마이애미에 남겠다는 뜻을 비췄다.

마이애미는 현재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동부 컨퍼런스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다. 현재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는 마이애미는 1승만 더 하면 4년 연속 NBA 파이널에 진출한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 우승을 차지하면, 3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다.

마이애미는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와 드웨인 웨이드(193cm, 가드), 보쉬가 ‘Big 3’를 결성하며, 최강의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보쉬는 최고의 공격력을 갖춘 센터지만, 르브론과 웨이드를 위해 이타적인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그의 존재감은 실로 중요하다.

보쉬는 마이애미와 계약 기간 2년에 4,200만 달러(한화 약 427억원)이 남아있다. 하지만 6월 30일 전에 옵트 아웃(계약 기간 중 연봉을 포기하는 대신 FA를 선언할 수 있는 권리)을 선언하면, 다른 팀으로 옮길 수 있다.

LA 레이커스와 댈러스 매버릭스 등 많은 팀이 보쉬의 FA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보쉬는 “나는 어디에도 가고 싶지 않다. 마이애미가 좋다. 내가 여기에 남기를 모두가 바랄 것”이라며 마이애미에 남겠다는 의지를 표출했다.

그러나 보쉬는 현재 자신의 자유계약(FA) 권리에 치중할 수 없는 상황. 소속 팀인 마이애미가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 중요한 경기를 치르고 있기 때문. 보쉬도 “지금 당장은 이야기하기 힘든 부분이다. 지금은 경기에 치중해야 할 때”라며 말을 아꼈다. 보쉬가 과연 시즌 종료 후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하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크리스 보쉬(마이애미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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