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팀 던컨, “파커의 돌파, 우리 팀의 경기 패턴 중 하나”

NBA / kahn05 / 2014-05-21 08:25:12
20131101 팀 던컨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샌안토니오는 지난 20일(한국시간) AT&T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결승전 1차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122-105로 완파했다.

샌안토니오의 팀 던컨(211cm, 포워드)은 27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카와이 레너드(201cm, 포워드)와 대니 그린(198cm, 가드)이 각각 16점 6리바운드와 16점(3점슛 4개) 4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토니 파커(188cm, 가드)는 14점 12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도왔다.

파커는 “돌파를 계속 시도하려고 했다. 돌파하고 빼주는 형태로 공격을 전개했고, 페인트 존 내에 이바카가 없다는 것이 우리에게 호재로 작용했다”며 서지 이바카(208cm, 포워드)의 부재를 적극 활용했다고 밝혔다.

던컨은 “파커의 돌파를 활용하는 것은 우리 팀의 경기 운영 방법 중 하나다. 오클라호마시티는 파커의 지난 활약을 통해, 슛을 쏘게끔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파커의 돌파가 가능하다. 우리는 파커가 돌파를 통해 패스를 해줄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며 파커의 돌파가 최고의 공격 패턴 중 하나라고 말했다.

파커는 “오클라호마시티가 2012년 플레이오프에서 우리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우리가 완벽하게 경기를 해야, 이길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 그들은 우리보다 어리고 운동 능력이 좋다는 것도, 우리가 완벽한 경기 운영을 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라며 오클라호마시티의 젊음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의 케빈 듀란트(206cm, 포워드)는 28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러셀 웨스트브룩(191cm, 가드)도 25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이바카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팀 던컨(샌안토니오 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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