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클리블랜드 단장, “브라운 해임, 어빙과 관련 없다”

NBA / kahn05 / 2014-05-15 00:41:08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최근 마이크 브라운(44) 감독을 또 한 번 해임했다.

클리블랜드는 이번 시즌 33승 49패로 동부 컨퍼런스 10위를 기록했다. 2009~10 시즌에는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의 힘을 빌어 동부 컨퍼런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르브론이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한 이후, 4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클리블랜드는 카이리 어빙(191cm, 가드)이라는 올스타급 가드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어빙과 브라운 감독의 관계가 좋지 않다는 소문이 돌았고, 이로 인해 선수단 분위기가 썩 좋지 않았다.

클리블랜드의 데이비드 그리핀(41) 단장은 이러한 소문을 일단락시켰다. 그리핀 단장은 “브라운 감독 해고와 관련해서, 어빙이 관련됐다는 말은 거짓이다. 이러한 주장 자체가 불공정하다”며 목소리를 높여 말했다.

브라운 감독은 2010년에도 클리블랜드에서 해고된 바 있다. 르브론이라는 최고의 선수를 보유했지만 우승하지 못했고, 르브론이 마이애미로 이적한 것도 큰 이유로 작용했다. 브라운은 이번 해임에 대해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본다. 모두의 책임이 있다고 본다”며 자신만의 책임은 아니라고 말했다.

클리블랜드는 현재 새로운 사령탑을 찾고 있다. 피닉스 선즈의 단장이었던 스티브 커와 피닉스의 감독이었던 앨빈 젠트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맡았던 마크 잭슨 등이 대표적인 후보다. LA 레이커스 감독이었던 마이크 댄토니와 ‘올해의 감독상’ 출신인 조지 칼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클리블랜드가 과연 누구를 신임 감독으로 앉힐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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