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히버트 28점’ 인디애나, 워싱턴 꺾고 1승 1패

NBA / kahn05 / 2014-05-08 10:35:09
20140108 로이 히버트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인디애나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8일(한국시간)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13~14 NBA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 2차전에서 워싱턴 위저즈를 86-82로 격파했다. 인디애나는 이 날 승리로 시리즈 1승 1패를 기록했다.

인디애나의 로이 히버트(218cm, 센터)는 28점 9리바운드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조지 힐(188cm, 가드)과 폴 조지(203cm, 포워드)가 각각 14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1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팀 승리를 도왔다. 랜스 스티븐슨(196cm, 가드)은 경기 종료 21초 전 84-79로 달아나는 득점을 성공하며, 워싱턴의 추격에 쐐기를 박았다.

워싱턴의 마신 고탓(213cm, 센터)은 21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브래들리 빌(196cm, 가드)과 네네(211cm, 포워드)가 각각 17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와 14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분전했다. 하지만 워싱턴은 4쿼터 후반 외곽포가 터지지 않으며, 2차전을 내주고 말았다.

두 팀의 1쿼터는 팽팽했다. 인디애나는 1쿼터 초반부터 히버트가 공격을 주도했고, 폴 조지와 조지 힐도 히버트를 거들었다. 워싱턴은 빌의 외곽포와 고탓의 연속 4점, 마텔 웹스터(201cm, 포워드)의 3점포를 묶어, 23-23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인디애나와 워싱턴은 2쿼터에도 시소 게임을 펼쳤다. 인디애나는 히버트가 변함없이 위력을 발휘했고, 워싱턴은 존 월(193cm, 가드)의 덩크와 고탓의 연속 4점으로 대응했다. 트레버 부커(203cm, 포워드)가 2쿼터 42초 전 중거리슛을 성공하며, 43-45로 전반전을 마쳤다.

인디애나는 3쿼터 중반 스티븐슨의 3점포로 상승세를 탔다. 스티븐슨은 적극적인 공격으로 자유투를 얻었고, 3점슛을 또 한 번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안 마힌미(211cm, 센터)도 득점을 거들며, 인디애나는 68-64로 4쿼터를 맞았다.

4쿼터 초반은 워싱턴의 분위기였다. 드류 구든(208cm, 포워드)과 빌, 네네의 연속 득점으로 69-71, 또 한 번 분위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인디애나는 웨스트와 히버트, 조지 힐과 폴 조지의 연속 득점으로 82-79, 재역전했다.

인디애나는 경기 종료 21초 전 스티븐슨의 중거리슛으로 84-79,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빌에게 곧바로 3점슛을 내주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웨스트가 경기 종료 10초 전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며, 86-8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 주요 선수 기록


[인디애나 페이서스]

로이 히버트 : 33분 28점 9리바운드 2블록슛
조지 힐 : 33분 14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랜스 스티븐슨 : 44분 12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폴 조지 : 41분 1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워싱턴 위저즈]

마신 고탓 : 37분 21점 11리바운드
브래들리 빌 : 44분 17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 2스틸
네네 : 36분 14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로이 히버트(인디애나 페이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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