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4명 두 자리 득점' MIA, BKN 가볍게 제압
- NBA / 우식 이 / 2014-05-07 10:42:17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친 마이애미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107-86으로 승리했다.
전반을 단 3점 차 앞선 채 끝내며 압도하지 못 했던 마이애미는, 그러나 3쿼터 들어 보쉬가 내외곽에 걸쳐 맹활약해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4쿼터에는 알렌의 3점슛 2방으로 승기를 잡아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22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팀을 이끌었고, 레이 알렌이 3점슛 4개 포함 19점 4리바운드, 크리스 보쉬가 15점 11리바운드, 드웨인 웨이드가 14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리는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브루클린은 데론 윌리엄스와 조 존슨이 나란히 17점씩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전반은 팽팽했다. 마이애미가 제임스-보쉬-웨이드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를 중심으로 공격을 이끌어갔고, 브루클린은 윌리엄스의 돌파와 폴 피어스의 2개의 3점슛으로 맞섰다. 결국 1점 차 뒤지던 쿼터 종료 42초 전, 알렌의 3점슛으로 마이애미가 22-20으로 역전한 채 마쳤다.
2쿼터 초반 마이애미가 노리스 콜의 3점슛과 알렌, 웨이드의 연속 돌파 성공 등으로 한때 10점 차까지 앞서갔다. 그러나 이내 브루클린도 존슨이 3점슛 2개, 윌리엄스가 1개에 돌파까지 보태 따라붙었다. 이에 마이애미가 46-43, 3점 차의 근소한 리드만을 가진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초반까지 양 팀은 대등한 경기를 이어갔지만 중반 이후 급속도로 마이애미 쪽에 기울기 시작했다. 마이애미는 중반 보쉬가 연속 6득점을 올리며 순식간에 10점 차로 달아나게 만들었고, 이후에는 제임스의 내외곽에 걸친 득점과 알렌의 3점슛 하나까지 더해 79-66까지 격차를 벌렸다.
4쿼터 들어서도 점수 차는 계속해서 벌어져만 갔다. 알렌이 3점슛 2개 포함 8득점하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고, 콜도 1개를 보탰다. 여기에 제임스도 중거리슛과 돌파 등으로 계속해서 득점해 마무리했다.
쿼터 후반 점수 차는 23점 차까지 벌어졌고 결국 마이애미가 107-86으로 여유있게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4연승으로 손쉽게 거치고 오른 2라운드 첫 경기에서, 4승 3패로 힘겹게 올라온 브루클린을 대파하며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
# 7일 경기 결과
마이애미(1승) 107(22-20, 24-23, 33-23, 28-20)86 브루클린(1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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