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제이슨 키드, “피어스, 단 한 번의 플레이로 승리 만들었다”

NBA / kahn05 / 2014-05-06 04:29:04
20131102 폴 피어스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브루클린이 힘겹게 플레이오프 2라운드로 진출했다.

브루클린 네츠는 지난 5일(한국시간)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7차전에서 토론토 랩터스를 104-103으로 꺾었다. 4승 3패를 기록한 브루클린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마이애미 히트와 맞붙는다.

브루클린의 조 존슨(201cm, 가드)은 26점 4어시스트 4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마커스 쏜튼(193cm, 가드)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17점을 기록했고, 숀 리빙스턴(201cm, 가드)이 경기 종료 13초 전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으며, 팀의 결승 득점을 만들었다.

폴 피어스(201cm, 포워드)도 이 날 10점 4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피어스는 경기 종료 직전 카일 라우리(183cm, 가드)의 슈팅을 블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그는 “라우리의 움직임을 지켜봤고, 그를 보며 블록슛을 시도했다. 정확한 시기에 정확한 곳에서 이뤄졌다. 그리고 볼은 내 손에 있었다. 경기는 끝난 상태였다”며 라우리의 움직임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여기에 “나는 이 날 공격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파울 트러블에 걸리며, 활동 폭이 좁아지기도 했다. 팀을 이기게 하기 위해,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할지 방법을 찾고 있었다”며 자신의 경기력이 썩 좋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브루클린의 제이슨 키드(41) 감독은 “피어스가 왜 브루클린에 있는지, 어떻게 경기를 만들어야 하는지 잘 보여줬다. 경기력이 썩 좋았던 것은 아니지만, 단 한 번의 플레이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며 피어스의 가치를 설명했다.

한편, 토론토의 라우리는 28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아미르 존슨(206cm, 포워드)과 더마 드로잔(201cm, 가드)도 각각 20점 10리바운드와 18점 6어시스트로 분전했다. 그러나 토론토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폴 피어스(브루클린 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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