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데미안 릴라드, “6차전 위닝샷, 내 인생 최고의 슈팅”

NBA / kahn05 / 2014-05-04 05:13:34
20131216 데미안 릴라드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포틀랜드가 기적적으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지난 3일(한국시간)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6차전에서 휴스턴 로케츠에 99-98로 역전승을 거뒀다. 포틀랜드는 이 날 승리로 4승 2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댈러스 매버릭스의 승자와 맞대결한다.

포틀랜드의 라마커스 알드리지(211cm, 포워드)는 30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데미안 릴라드(191cm, 가드)는 3점슛 6개를 포함해 25점을 넣었고, 경기 종료 0.9초 전 역전 버저비터를 성공했다. 팀의 결승 득점을 만든 것이다.

포틀랜드는 이 날 승리로, 2000년 이후 14년 만에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릴라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 인생 최고의 슈팅이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케빈 맥헤일(57) 포틀랜드 감독도 “릴라드가 믿지 못할 슈팅을 해냈다”며 릴라드의 역전 득점에 미소를 지었다.

알드리지는 “우리는 팀원끼리 서로 성장하는 것을 도왔다. 선수들이 아직 어리지만, 플레이오프에서도 서로 성장하는 것을 도왔다. 우리는 다음 라운드에서 더욱 나아질 것이다. 기분이 좋지만, 만족한 것은 아니다”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휴스턴의 제임스 하든(196cm, 가드)과 드와이트 하워드(211cm, 센터)는 각각 34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 4스틸과 26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챈들러 파슨스(206cm, 포워드)도 16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나, 릴라드의 위닝샷에 눈물을 흘렸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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