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웨스트 더블더블’ 인디애나, 애틀란타와 3승 3패
- NBA / kahn05 / 2014-05-02 11:46:34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인디애나가 승부를 마지막까지 끌고 갔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2일(한국시간)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6차전에서 애틀란타 호크스를 95-88로 꺾었다. 인디애나는 이 날 승리로 3승 3패를 기록하며, 승부를 7차전으로 이끌었다.
인디애나의 데이비드 웨스트(206cm, 포워드)는 24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폴 조지(203cm, 포워드)도 24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랜스 스티븐슨(196cm, 가드)는 21점 9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도왔다.
애틀란타의 제프 티그(188cm, 가드)는 29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폴 밀샙(203cm, 포워드)과 루이스 윌리엄스(185cm, 가드)가 각각 16점 18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16점으로 분전했으나, 시리즈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애틀란타는 1쿼터 초반 카일 코버(201cm, 포워드)와 드마레 캐롤(203cm, 포워드)의 외곽포, 밀샙과 윌리엄스의 자유투로 7-17로 기선을 잡았다. 하지만 인디애나는 웨스트-C.J 왓슨(188cm, 가드)의 연속 득점과 크리스 코플랜드(203cm, 포워드)의 외곽포로 20-22, 점수 차를 좁혔다.
두 팀은 2쿼터 첫 4분 동안 한 점 내외의 시소 게임을 펼쳤다. 하지만 인디애나는 스티븐슨과 왓슨의 3점슛으로 35-30, 점수 차를 벌렸다. 티그에게 연속 5점을 내줬지만, 조지-웨스트-스티븐슨이 애틀란타의 기세를 저지했다. 조지 힐(188cm, 가드)이 2쿼터 종료 직전 3점슛을 터뜨리며, 44-39로 전반전을 앞섰다.
애틀란타는 3쿼터 초반 밀샙과 코버의 3점슛으로 또 한 번 추격전을 펼쳤다. 티그와 마이크 스캇(203cm, 포워드)이 점수를 만들었고, 윌리엄스의 바스켓카운트로 상승세를 탔다. 티그가 3쿼터 1분을 남겨놓고 연속 6점을 만들며, 64-67로 4쿼터를 맞았다.
인디애나는 4쿼터 초반 윌리엄스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68-72로 끌려다녔다. 4쿼터 3분여를 남겨놓고도, 밀샙과 티그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며, 79-84로 흐름을 뒤집지 못했다.
그렇지만 웨스트가 힘을 내며, 분위기는 달라졌다. 4쿼터 1분58초 전, 조지 힐의 레이업슛으로 85-84, 흐름을 뒤집었다. 웨스트가 4쿼터 46초 전 87-85로 균형을 깼고, 조지의 자유투 4개로 애틀란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페덱스 포럼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04-84로 완파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 날 승리로 시리즈 3승 3패를 기록했다.
# 2일 경기 결과
인디애나(3승 3패) 95(20-22, 24-17, 20-28, 31-21)88 애틀란타(3승 3패)
오클라호마시티(3승 3패) 104(25-17, 31-24, 26-20, 22-23)84 멤피스(3승 3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데이비드 웨스트(인디애나 페이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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