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닥 리버스, “아담 실버의 결정, 환상적이었다”

NBA / kahn05 / 2014-05-01 01:03:55
20131211 닥 리버스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올바른 결정을 했다”

LA 클리퍼스의 도널드 스털링 구단주는 최근 인종 차별 발언으로 NBA를 시끄럽게 했다. 아담 실버(52) NBA 총재는 그에게 ‘벌금 250만달러(한화 약 25억 7천만원)’과 ‘영구 제명’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클리퍼스의 닥 리버스(53) 감독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 직전 “아담 실버 총재가 환상적인 결정을 했다. 올바른 방향으로 징계를 내렸다고 본다”며 NBA 사무국의 징계를 높이 평가했다.

리버스 감독은 “실버 총재는 인종 차별을 하는 사람이 NBA에 있을 공간은 없다고 말했다. 나 역시 그와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인종 차별은 NBA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이러한 결정에 대해 크게 기뻐하고 그런 것은 아니다. 선수들에게 이번 일은 앞으로 나아갈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저 서로를 자랑스럽게 여기자고 말했다”며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클리퍼스는 골든스테이트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놓고 다투고 있다. 스털링 구단주의 발언으로, 선수단 분위기가 침체되기도 했다. 그러나 NBA 사무국의 결단으로, 문제는 일단락됐다. 클리퍼스가 남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어떻게 치를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닥 리버스(LA 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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