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존 월 24점’ 워싱턴, 시카고 꺾고 PO 2라운드 진출
- NBA / kahn05 / 2014-04-30 13:14:28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워싱턴이 두 번째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워싱턴 위저즈는 30일(한국시간)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에서 시카고 불스를 75-69로 꺾었다. 워싱턴은 시리즈 4승 1패를 기록하며, 인디애나 페이서스-애틀란타 호크스의 승자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워싱턴의 존 월(193cm, 가드)은 24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네네(211cm, 포워드)는 20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브래들리 빌(196cm, 가드)도 17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팀 승리를 도왔다. 마신 고탓(213cm, 센터)는 2점에 그쳤지만, 13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시카고의 지미 버틀러(201cm, 포워드)와 커크 하인릭(191cm, 가드)은 각각 16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과 16점 4어시스트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조아킴 노아(211cm, 센터)가 6점 1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시카고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워싱턴은 고탓과 월, 빌과 트레버 아리자(201cm, 포워드) 등 다양한 선수가 점수를 만들었다. 네네가 연속 득점을 기록했고, 트레버 부커(203cm, 포워드)도 공격에 가세했다. 월이 1쿼터 1분54초 전 레이업슛을 성공하며, 23-15로 1쿼터를 마쳤다.
빌이 2쿼터 초반 외곽슛을 성공하며, 30-18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시카고는 하인릭의 연이은 외곽포로 추격전을 펼쳤다. D.J 어거스틴(183cm, 가드)과 타지 깁슨(206cm, 포워드)이 공격에 가세했고, 버틀러가 3점슛과 점프슛 등 다양한 패턴으로 득점을 쌓았다. 버틀러는 2쿼터 종료 2초 전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며, 41-41로 동점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두 팀은 3쿼터 4분 동안 시소 게임을 펼쳤다. 하지만 워싱턴은 4쿼터 중반 빌과 네네의 연속 득점으로, 시카고와 균형을 깼다. 빌은 중거리슛으로 연속 득점을 기록했고, 월이 자유투를 성공하며 61-52로 4쿼터를 맞았다.
시카고는 4쿼터 초반 버틀러의 레이업슛과 깁슨의 바스켓카운트로 워싱턴의 기세를 저지했다. 하인릭과 버틀러가 3점슛을 연달아 터뜨렸고, 부저의 점프슛과 어거스틴의 자유투로 72-69까지 추격했다.
워싱턴은 4쿼터 1분여를 남겨놓고, 빌-네네-월의 슛이 연달아 빗나갔다. 안드레 밀러(188cm, 가드)의 자유투 2개가 모두 빗나가며, 위기를 맞는 듯했다. 하지만 고탓과 네네가 공격 리바운드를 여러 차례 따냈다. 월이 경기 종료 7초 전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며, 시카고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한편,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100-99로 꺾었다. 마이크 콘리(185cm, 가드)는 연장전 종료 1분01초 전 결승 레이업슛을 성공했다. 멤피스는 이 날 승리로 1승만 더하면,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 30일 경기 결과
워싱턴(4승 1패) 75(23-15, 18-26, 20-11, 14-17)69 시카고(1승 4패)
멤피스(3승 2패) 101(30-25, 25-18, 21-27, 14-20, 10-9)99 오클라호마시티(2승 3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존 월(워싱턴 위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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