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더마 드로잔, “토론토, 탄력을 받고 있다”
- NBA / kahn05 / 2014-04-29 02:11:11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토론토가 브루클린과 또 한 번 균형을 맞췄다.
토론토 랩터스는 지난 28일(한국시간)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브루클린 네츠를 87-79로 꺾고, 시리즈 2승 2패를 기록했다.
토론토의 더마 드로잔(201cm, 가드)과 카일 라우리(183cm, 가드)는 이 날 각각 24점 5리바운드와 22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아미르 존슨(206cm, 포워드)도 17점 5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도왔다.
토론토는 1쿼터를 35-24로 앞서며, 경기를 유리하게 푸는 듯했다. 그러나 2쿼터부터 브루클린의 기세를 감당하지 못했고, 3쿼터 한 때 59-64로 흐름이 뒤집히기도 했다. 하지만 라우리의 바스켓카운트와 3점슛으로 67-67, 4쿼터를 맞았다.
두 팀의 승부는 4쿼터 4분여를 남겨놓고서야 조금씩 결론이 났다. 그레비스 바스케스(198cm, 가드)가 83-79로 달아나는 3점슛을 터뜨렸고, 케빈 가넷(211cm, 포워드)과 폴 피어스(201cm, 포워드)의 턴오버를 연달아 유도했다. 라우리가 연속 4점을 기록하며, 브루클린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드로잔은 4쿼터 중반 80-79로 역전하는 자유투를 성공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 팀은 확실히 탄력을 받았다. 게임이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토론토가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토는 이 날 패하면, 1승 3패의 위기에 놓이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토론토의 드웨인 케이시(57) 감독도 “반전의 계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선수들이 큰 담력을 발휘했다”며 선수들의 정신력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브루클린의 폴 피어스는 22점 5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미르자 텔레토비치(206cm, 포워드)와 데론 윌리엄스(191cm, 가드), 케빈 가넷도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으나, 시리즈 3승을 챙기는데 실패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더마 드로잔(토론토 랩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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