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카터 버저비터’ 댈러스, 샌안토니오에 역전승
- NBA / kahn05 / 2014-04-27 08:32:18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버저비터 한 방이 승부를 뒤집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7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09-108로 격파했다. 댈러스는 이 날 승리로 시리즈 2승 1패를 기록했다.
댈러스의 몬타 엘리스(191cm, 가드)는 3점슛 3개를 포함해 29점 3어시스트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덕 노비츠키(211cm, 포워드)와 호세 칼데론(191cm, 가드)도 각각18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16점 9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도왔다. 빈스 카터(198cm, 가드)는 경기 종료 직전 역전 3점슛을 터뜨리며, 3차전의 영웅이 됐다.
샌안토니오의 팀 던컨(211cm, 포워드)과 토니 파커(188cm, 가드)는 각각 22점 5리바운드 3블록슛과 19점 6어시스트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카와이 레너드(201cm, 포워드)와 티아고 스플리터(211cm, 센터)도 각각 17점 5리바운드 5스틸 3리바운드와 14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카터의 역전포에 무너졌다.
1쿼터 초반은 댈러스가 좋았다. 사무엘 달렘버트(211cm, 센터)가 바스켓카운트를 얻었고, 칼데론이 3점슛을 터뜨린 것. 하지만 파커와 던컨에게 계속 득점을 내줬고, 레너드에게 바스켓카운트를 허용했다. 스플리터와 파커에게 연달아 득점을 허용하며, 27-34로 1쿼터를 마쳤다.
댈러스는 카터와 노비츠키, 엘리스의 연이은 득점으로 추격전을 펼쳤다. 엘리스가 바스켓카운트를 성공했고, 숀 매리언(201cm, 포워드)도 1쿼터 후반 3점슛 2개를 연달아 꽂았다. 댈러스는 59-54로 앞서며, 3쿼터를 맞았다.
샌안토니오는 대니 그린(198cm, 가드)의 외곽포와 던컨-레너드의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마누 지노빌리(196cm, 가드)가 3쿼터 후반 공격을 주도하며, 77-74로 댈러스를 위협했다.
샌안토니오는 던컨의 자유투와 레너드의 득점으로 81-82, 역전에 성공했다. 레너드의 외곽포와 패티 밀스(183cm, 가드)의 중거리슛, 스플리터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잃지 않았다. 레너드의 외곽포와 보리스 디아우(203cm, 포워드)의 득점으로 95-100,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댈러스는 무너지지 않았다. 엘리스가 바스켓카운트와 중거리슛을 성공하는 등 맹활약했다. 경기 종료 1초 전, 지노빌리에게 득점을 내주며 106-108로 패색이 짙어보였다. 그러나 카터가 칼데론의 패스를 3점슛으로 연결하며, 샌안토니오의 기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한편,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필립스 아레나에서 애틀란타 호크스를 91-88로 꺾었다. 데이비드 웨스트(206cm, 포워드)가 결승 3점포를 만들었고, 조지 힐(188cm, 가드)이 경기 종료 56초 전 쐐기 레이업슛을 성공했다. 인디애나는 이 날 승리로 시리즈 2승 2패를 기록하며, 애틀란타와 균형을 맞췄다.
# 27일 경기 결과
인디애나(2승 2패) 91(29-22, 13-26, 24-17, 25-23)88 애틀란타(2승 2패)
댈러스(2승 1패) 109(27-34, 32-20, 18-20, 32-34)108 샌안토니오(1승 2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빈스 카터(댈러스 매버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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