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블레이크 그리핀, “고비 때마다 득점, 승리의 원동력”
- NBA / kahn05 / 2014-04-26 07:36:14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클리퍼스가 3차전을 힘겹게 챙겼다.
LA 클리퍼스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98-96으로 꺾었다. 클리퍼스는 이 날 승리로 시리즈 2승 1패를 기록했다.
클리퍼스의 블레이크 그리핀(208cm, 포워드)은 32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에 2개의 스틸로 맹활약했다. 디안드레 조던(211cm, 센터)은 14점 22리바운드로 높이에서 위력을 발휘했다. 크리스 폴(183cm, 가드)은 15점 10어시스트로 야전사령관 역할을 제대로 했다.
클리퍼스는 3쿼터 한 때 65-47까지 앞섰다. 하지만 드레이몬드 그린(203cm, 포워드)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며 점수 차가 좁혀졌다. 4쿼터 후반에는 스테판 커리(191cm, 가드)에게 3점슛 2개를 허용하며 97-96까지 점수 차가 좁혀졌다. 그러나 폴이 자유투 1개를 성공했고, 커리의 슈팅을 막으며 3차전을 챙겼다.
클리퍼스의 닥 리버스(53) 감독은 “어렵게 이긴 것도 훌륭한 성과다. 더 나아질 것이라는 걸 믿고 있다. 4차전과 5차전에서 더욱 좋은 경기력을 보일 것”이라며 시리즈가 지날수록 경기력이 좋아질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리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고비 때마다 득점이 이뤄졌다. 그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본다”고 말했고, 폴은 “그리핀에게 공격 기회를 만들어주려고 했다. 그는 힘든 기회도 득점으로 만든다”며 그리핀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조던은 “승부처에서 수비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것이 승리 요인이라고 본다”며 수비 집중력을 승인으로 꼽았다.
한편, 골든스테이트의 클레이 톰슨(201cm, 가드)은 26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커리는 16점 15어시스트로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세했고, 그린과 데이비드 리(206cm, 포워드) 등 4명의 선수도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전에 집중력을 발휘했으나, 3차전을 아쉽게 내주고 말았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블레이크 그리핀(LA 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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