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마이크 콘리, 조 듀마스 트로피 수상

NBA / kahn05 / 2014-04-25 04:56:15
20140202 멤피스 그리즐리스 마이크 콘리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마이크 콘리(185cm, 가드)가 NBA 내 최고의 스포츠맨십을 가진 선수로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총 334표 중 77개의 1등 표를 받은 콘리에게 ‘조 듀마스 트로피’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조 듀마스 트로피’는 최고의 스포츠맨십을 가진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콘리는 수상 후 인터뷰에서 “영광스러운 일이며, 큰 성취라고 본다. 팀과 지역 단체에 많은 것을 기여했다는 의미이며, 리그 내 선수들이 나에 대해 좋게 생각할 수 있는 상이라고 본다”며 ‘조 듀마스 트로피’가 주는 의미를 부여했다.

콘리는 상금 10,000달러(한화 약 10,39만원)를 받았다. 하지만 병을 앓고 있는 소아 환자에게 자신의 상금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콘리는 이번 시즌 73경기를 선발 출전해, 평균 17.2점을 기록했다. 평균 17.2점은 콘리의 커리어 통산 정규리그 최다 득점 기록이다. 그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도 2경기에 출전해, 평균 17.5점 11.5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 역시 자신의 커리어 통산 플레이오프 최다 득점 기록이다.

멤피스의 데이브 예거 감독은 “콘리는 열심히 하는 선수다. 경쟁 의식을 가진 선수이기도 하다. 프로 의식도 가지고 있는 선수”라며 콘리의 정신적인 부분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콘리는 이러한 감독의 말에 대해 “그저 프로 선수로써 팀을 신경쓰려고 했을 뿐”이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마이크 콘리(멤피스 그리즐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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