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그리핀 35점' LAC, GSW 대파하고 시리즈 원점

NBA / 우식 이 / 2014-04-22 17: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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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1차전 아쉬운 패배를 완벽히 설욕했다.

LA 클리퍼스(이하 LAC)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7전 4선승제) 2차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38-98로 승리했다.

지난 1차전에서 4점 차의 석패를 당했던 LAC는 당시 16점 3리바운드로 부진했던 블레이크 그리핀이 35점(6리바운드)을 쏟아부었고, 대런 콜리슨과 크리스 폴이 나란히 12점 10어시스트씩을 올리는 더블 더블 활약을 보태 무난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LAC는 이들의 활약을 포함, 총 7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올려 1쿼터부터 승기를 잡아 여유로운 경기 운영 끝에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가 24점 8어시스트로 홀로 분전했지만, 초반부터 상대의 기에 눌린 듯 전체적으로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 끝에 40점 차의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1쿼터부터 그리핀을 앞세운 LAC가 기선을 잡았다. 그리핀은 돌파, 중거리슛, 자유투 등 다양한 루트로 득점을 해내며 1쿼터에만 12득점했다. 다른 선수들도 골고루 득점을 보태며 LAC는 31-20으로 훌쩍 앞선 채 1쿼터를 마칠 수 있었다.

2쿼터 초반에도 LAC의 공세는 계속됐다. LAC는 쿼터 초반 3연속 3점슛을 터뜨리며 격차를 벌려갔고, 그리핀의 여전한 활약과 디안드레 조던의 골밑에서의 활약을 더해 67-41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해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후반 들어서도 그리핀이 절정의 슛 감각을 자랑했고, 모든 선수들이 경기에 투입되는 여유를 보인 LAC가 결국 특별한 위기 없이 138-98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LAC는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 22일 경기 결과

LAC(1승 1패) 138(31-20, 36-21, 38-32, 33-25)98 골든스테이트(1승 1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블레이크 그리핀(LA 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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