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굿윈 29점' PHX, PO 탈락 아쉬움 달래

NBA / 우식 이 / 2014-04-18 08:30:23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아치 굿윈이 29점을 올리며 팀을 리그 최종전 승리로 이끌었다.

피닉스 선즈는 17일(한국시간) 슬립 트레인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04-99로 승리했다.

피닉스는 굿윈이 29점 4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고, 마커스 모리스가 22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마키에프 모리스와 제럴드 그린도 각각 15점, 12점씩을 보탰다.

새크라멘토는 벤 맥클레모어가 31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트래비스 아웃로가 15점, 레이 맥컬럼이 13점을 기록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54-40으로 압도했지만, 실책을 17개나 범한 것이 뼈 아팠다.

전반은 팽팽했다. 새크라멘토가 1쿼터를 3점 앞섰지만, 2쿼터 피닉스도 굿윈이 10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동점을 만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도 팽팽한 분위기가 계속된 가운데 데릭 윌리엄스와 맥클레모어가 활약한 새크라멘토가 74-71로 근소하게 앞선 채 4쿼터를 맞았다. 피닉스는 뒤지긴 했지만 3점슛 3개가 터졌고, 굿윈이 여전한 활약을 펼쳐 4쿼터에 승부를 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4쿼터 시작과 함께 새크라멘토가 맥컬럼과 아웃로의 연속 득점으로 7점 차까지 달아났지만, 피닉스는 마커스 모리스의 3점슛과 마키에프 모리스의 바스켓카운트 3점 플레이로 금세 추격했다.

피닉스는 이어진 공격에서도 마커스 모리스와 굿윈의 활약으로 근소한 리드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 특히 굿윈은 상대가 추격을 시도할 때마다 3점슛, 돌파 등 다양한 옵션으로 공격에 성공해 이를 끊어냈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상대의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까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결국 끝까지 리드를 지킨 피닉스가 104-99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의 아쉬움을 달랬다. 피닉스는 48승 34패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치게 됐다. 새크라멘토는 28승 54패로 마쳤다.

# 17일 경기 결과

피닉스(48승 34패) 104(21-24, 26-23, 24-27, 33-25)99 새크라멘토(28승 54패)

골든스테이트(51승 31패) 116(36-27, 30-25, 22-28, 28-32)112 덴버(36승 46패)

포틀랜드(54승 28패) 110(37-29, 31-23, 14-33, 28-19)104 LAC(57승 25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아치 굿윈(피닉스 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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