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커리 3점슛 7개' GSW, MIN 2연패 빠뜨려

NBA / 우식 이 / 2014-04-16 00:00:47
20130503 Daily(Stephen Curry)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스테판 커리가 3점슛 7개를 폭발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5일(한국시간)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30-120으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3점슛 7개 포함 32점 15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데이비드 리는 25점 9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여기에 클레이 톰슨과 드레이먼드 그린도 각각 20점 5리바운드, 20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로 힘을 보탰다.

미네소타는 케빈 러브가 40점 14리바운드 9어시스트의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지만, 상대에게 15개의 3점슛을 맞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43-51로 밀리는 등 내외곽의 수비가 무너지며 패하고 말았다.

1쿼터 골든스테이트는 미네소타의 러브에게 처음 11점을 내리 내주는 등 총 25점을 얻어맞아 28-42로 끌려갔다. 그러나 2쿼터 들어서는 러브의 득점을 단 4점에 막으며 선방했고, 공격에서는 3점슛 6개를 터뜨려 62-64, 2점 차까지 추격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초반까지 골든스테이트는 좀처럼 역전에까지 이르지 못 했으나, 쿼터 중반 저메인 오닐과 리의 골밑 활약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에는 커리와 그린이 중거리슛과 돌파 등으로 활약해 97-92로 전세를 뒤집은 채 4쿼터를 맞았다.

4쿼터 시작과 함께 골든스테이트는 스티브 블레이크의 3점슛으로 8점 차까지 도망갔다. 그러나 미네소타도 단테 커닝햄과 케빈 마틴의 내외곽에 걸친 슛 성공으로 쫓았다.

골든스테이트는 추격을 당할 때마다 그린의 3점슛으로 위기에서 벗어났고, 경기 종료 1분 25초 전에는 커리가 3점슛으로 10점 차의 리드를 만들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골든스테이트가 130-120으로 승리하며 전날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2점 차 패배를 당한 충격에서 벗어났다. 반면 미네소타는 2연패에 빠지게 됐다.

# 15일 경기 결과

골든스테이트(50승 31패) 130(28-42, 34-22, 35-28, 33-28)120 미네소타(40승 41패)

LAL(26승 55패) 119(23-30, 34-21, 29-35, 33-18)104 유타(24승 57패)

멤피스(49승 32패) 97(24-14, 22-28, 21-25, 30-24)91 피닉스(47승 34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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