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르브론 제임스, “인디애나전, 가장 큰 경기는 아니었다”

NBA / kahn05 / 2014-04-13 00:06:09
20131030 르브론 제임스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마이애미가 선두 싸움에서 승리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지난 12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98-86으로 격파했다. 마이애미(54승 25패)는 이 날 승리로 인디애나(54승 26패)를 반 게임 차로 제치고, 동부 컨퍼런스 선두에 올랐다.

마이애미를 선두 자리로 끌어올린 이는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 르브론은 이 날 36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마리오 챌머스(188cm, 가드)와 우도니스 하슬렘(201cm, 포워드)도 각각 13점 5어시스트 5리바운드와 11점 9리바운드로 르브론을 지원했다.

르브론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 날 경기가 가장 큰 의미가 있는 경기는 아니었다. 우리와 인디애나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그 때의 승리에 비해서, 이 날 승리는 큰 의미가 없었다”며 인디애나전 승리에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하지만 크리스 보쉬(211cm, 포워드)는 “우리는 이제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알고 있다. 어떤 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알고 있다. 오늘 경기가 우리에게 좋은 교훈이 됐을 것”이라며 이 날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다.

에릭 스폴스트라(44) 마이애미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강렬하게 해주길 원했다. 오늘 경기를 통해 우리 팀의 색깔을 찾는 것도 바랐다. 내일 경기에서도 그렇게 해주기를 원한다. 그렇게 한다면, 결과는 저절로 따라올 것”이라며 경기에 열정적으로 임해주기를 바랐다.

한편, 인디애나의 폴 조지(203cm, 포워드)는 22점 5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데이비드 웨스트(206cm, 포워드)도 18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인디애나는 선두 싸움에서 마이애미를 이기지 못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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