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그린 33점' SAS, PHX 누르고 2연승

NBA / 우식 이 / 2014-04-12 20:04:37
크기변환_3547357500_57RpPZmA_SAS_Green_Danny-1[1]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대니 그린이 3점슛 7개를 쏟아부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12일(한국시간) AT&T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12-104로 승리했다.

샌안토니오는 그린이 3점슛 7개 포함 33점을 폭발시켰고, 카와이 레너드와 토니 파커가 나란히 18점씩을, 마르코 벨리넬리가 3점슛 3개 포함 12점, 보리스 디아우가 11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피닉스는 에릭 블레드소가 30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의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제럴드 그린이 27점, 마키에프 모리스가 20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상대보다 실책을 11개나 더 범하며 자멸하고 말았다.

1쿼터 샌안토니오는 피닉스의 블레드소와 그린에게 각각 9점, 8점씩을 내줬고, 3점슛 총 5개를 허용하며 24-37로 끌려갔다. 공격에서는 그린이 7점, 레너드와 티아고 스플리터만이 5점씩을 보탰을 뿐이었다.

2쿼터에는 그린이 홀로 3점슛 2개 포함 11점을 올리며 추격을 시도했지만, 수비에서 블레드소와 (제럴드)그린에게 많은 실점을 허용해 49-62로 같은 점수 차를 유지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들어 샌안토니오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쿼터 시작과 함께 파커가 3연속 중거리슛으로 득점했고, 그린이 4점 플레이를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추격했다. 이후에도 파커의 돌파, 중거리슛과 그린의 3점슛이 터지는 패턴이 반복되며 격차를 좁혀갔고, 쿼터 종료 2분 54초를 남기고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그린의 돌파와 벨리넬리의 3점슛으로 86-81까지 앞선 채 4쿼터를 맞았다.

4쿼터 초반 피닉스가 다시 따라붙은 이후 양 팀은 쿼터 후반까지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했다. 그러나 종료 3분 39초를 남기고 터진 벨리넬리의 3점슛으로 샌안토니오가 5점 차로 달아났고, 그린이 연이어 3점슛을 터뜨려 리드를 유지했다.

결국 끝까지 자유투를 차곡차곡 집어넣은 샌안토니오가 112-104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리게 됐다.

# 12일 경기 결과

샌안토니오(62승 18패) 112(24-37, 25-25, 37-19, 26-23)104 피닉스(47승 32패)

시카고(47승 32패) 106(17-28, 21-28, 32-24, 36-18)98 디트로이트(29승 51패)

밀워키(15승 64패) 119(37-32, 25-37, 30-18, 27-29)116 클리블랜드(32승 48패)

포틀랜드(52승 28패) 111(23-31, 30-20, 23-25, 35-23)99 유타(24승 55패)

골든스테이트(49승 30패) 112(26-26, 32-17, 25-26, 29-26)95 LAL(25승 54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대니 그린(샌안토니오 스퍼스)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우식 이 우식 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