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포이 30점' DEN, HOU 4연승 저지
- NBA / 우식 이 / 2014-04-10 14:58:18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랜디 포이가 30점을 퍼부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덴버 너게츠는 10일(한국시간) 펩시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123-116으로 승리했다.
덴버는 포이가 3점슛 6개 포함 30점 5리바운드 15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케네스 페리드가 23점 9리바운드, 티모페이 모즈고프가 22점 6리바운드를 올리는 등 내외곽을 두들기며 승리했다. 아론 브룩스는 13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휴스턴은 제레미 린이 18점 6어시스트, 챈들러 파슨스가 16점 4어시스트를 올리는 등 총 7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올렸지만, 주득점원인 제임스 하든이 10득점에 그치며 4연승에 실패하고 말았다.
1쿼터 덴버가 기선을 잡았다. 덴버는 페리드가 쿼터 중반 연속 6점을 올리는 등 1쿼터에만 10득점했고, 모즈고프가 8점, 브룩스가 7점을 보태 30-18로 앞설 수 있었다.
휴스턴은 도나타스 모티유나스가 6점, 테렌스 존스가 4점을 올렸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이 터지지 않으며 끌려갔다.
2쿼터 양 팀은 서로 본격적인 득점포를 가동했다. 덴버가 모즈고프와 페리드의 골밑 공격에 포이의 3점슛 2개 등으로 득점했고, 휴스턴도 린이 자신의 전 득점인 18점을 2쿼터에만 집중시켜 맞불을 놨다.
이에 격차는 거의 비슷하게 유지된 채 68-58, 덴버의 여전한 리드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도 휴스턴이 쫓을 만하면 덴버가 다시 10여점 차의 리드를 유지하는 형국이 계속됐으나, 쿼터 막판 포이의 연속 5점과 에반 푸르니에의 골밑슛으로 105-88까지 도망간 채 4쿼터를 맞았다.
4쿼터 시작과 함께 덴버가 푸르니에의 3점슛과 퀸시 밀러의 골밑슛으로 22점 차까지 달아났지만, 이후 휴스턴이 마지막 힘을 냈다. 교체 멤버인 트로이 다니엘스가 3점슛 4개를 쏟아부었고, 조던 해밀턴과 로버트 커빙턴까지 1개씩을 보태 종료 2분 24초를 남기고 4점 차까지 추격해왔다.
덴버는 그러나 이어진 휴스턴의 공격을 막아냈고, 1분 39초를 남기고 포이가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다시 6점 차로 달아났다. 이어 휴스턴의 해밀턴이 3점슛을 쐈으나 들어가지 않았고, 오히려 덴버의 푸르니에가 3점슛을 터뜨려 1분 11초를 남기고 9점 차로 달아나 쐐기를 박았다.
결국 남은 시간 끝까지 리드를 지킨 덴버가 123-116으로 승리하며 휴스턴의 4연승을 저지해냈다.
# 10일 경기 결과
덴버(34승 44패) 123(30-18, 38-40, 37-30, 18-28)116 휴스턴(52승 26패)
포틀랜드(51승 28패) 100(27-20, 29-26, 23-25, 21-28)99 새크라멘토(27승 52패)
오클라호마(57승 21패) 107(29-22, 30-32, 26-19, 22-28)101 LAC(55승 24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랜디 포이(덴버 너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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