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마크 가솔, “수비에 대해 의논 많이 했다”

NBA / kahn05 / 2014-04-06 00:08:20
20131124 마르크 가솔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멤피스가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지난 5일(한국시간)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덴버 너게츠를 100-92로 격파했다. 멤피스는 이 날 승리로 45승 31패를 기록하며, 피닉스 선즈(45승 31패)와 함께 서부 컨퍼런스 공동 8위를 기록했다.

멤피스 승리의 주역은 마크 가솔(216cm, 센터)과 잭 랜돌프(206cm, 포워드)였다. 가솔은 2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랜돌프는 20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에 3개의 블록슛과 2개의 스틸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멤피스는 1쿼터를 24-18로 앞섰지만, 2쿼터에서 19-29로 덴버에 밀렸다. 하지만 후반전을 57-45로 마치며, 역전승을 따냈다. 가솔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하프 타임 때 라커룸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고 운을 뗐고, “공격은 잘 됐던 것 같다. 수비에 대해 의논을 많이 했다”며 수비에 중점을 둔 것이 승리 요인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콘리(185cm, 가드)도 21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콘리는 후반전에만 19점을 몰아넣었다. 그는 “후반전에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던 것이 기뻤다. 동료들끼리 힘을 내자는데 집중했다”며 동료들과 의기투합한 것이 역전승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데이브 예거 멤피스 감독도 “후반전 경기력이 좋았던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수비가 잘 됐다. 특히, 후반전에 보여준 우리 팀의 수비가 나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며 멤피스의 후반전 수비력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덴버의 랜디 포예(193cm, 가드)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21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케네스 퍼리드(203cm, 포워드)도 17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마크 가솔(멤피스 그리즐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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