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릴라드·알드리지 65점 합작' POR, LAL 누르고 4연승
- NBA / 우식 이 / 2014-04-02 19:46:52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데미안 릴라드와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65점을 합작해내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2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LA 레이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4-112로 승리했다.
포틀랜드는 릴라드가 34점 8어시스트, 알드리지가 31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경기를 지배했고, 니콜라스 바텀은 3점슛 4개 포함 16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로빈 로페즈는 10점 10리바운드의 더블 더블 활약을 펼쳤다.
LAL은 닉 영이 3점슛 6개 포함 40점의 원맨쇼를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쿼터 포틀랜드는 바텀과 릴라드가 각각 8점, 7점씩을 몰아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LAL도 스티브 내쉬가 5점, 켄트 베이즈모어가 7점을 올려 바짝 쫓았고, 결국 1쿼터는 29-27로 포틀랜드가 근소하게 리드한 채 마쳤다.
2쿼터 시작과 함께 내쉬의 돌파와 영의 자유투 하나로 LAL이 역전했고, 이후 쿼터 중반까지 영이 연속 득점을 올리며 한때 8점 차까지 앞섰다. 그러나 포틀랜드는 이내 릴라드의 돌파, 알드리지의 중거리슛 등으로 따라붙었고, 종료 2분 45초를 남기고 재역전에 성공해 63-61로 다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초반 포틀랜드가 조금씩 분위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2점 차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포틀랜드는, 3쿼터 3분 20초 경 바텀의 3점슛이 터져 5점 차로 달아났고, 이후 알드리지의 2연속 돌파와 릴라드의 3점슛으로 11점 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91-83으로 포틀랜드가 더 달아난 채 4쿼터를 맞았다.
LAL은 영이 중반 2연속 3점슛을 꽂았지만, 수비에서 상대의 내외곽을 모두 막아내지 못 하며 분위기를 내주고 말았다. 4쿼터 LAL은 영이 초반 7점을 몰아넣는 등 11점을 기록하며 끝까지 추격의 의지를 불태웠지만,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부족했다. 결국 4쿼터에도 3점슛 3개를 터뜨린 릴라드의 활약에 힘입어 포틀랜드가 124-11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포틀랜드는 4연승을 달리게 됐다.
# 2일 경기 결과
포틀랜드(49승 27패) 124(29-27, 34-34, 28-22, 33-29)112 LAL(25승 49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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