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벨리넬리 3점 4개' SAS, NWO 누르고 17연승

NBA / 우식 이 / 2014-03-30 14:01:55
20140217 마르코 벨리넬리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마르코 벨리넬리가 연이틀 외곽포를 폭발시키며 팀의 17연승을 이끌어ㅆ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30일(한국시간) AT&T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96-80으로 승리했다.

샌안토니오는 전날 3점슛 6개를 폭발시키며 승리를 이끌었던 벨리넬리가 3점슛 4개 포함 18점 4어시스트로 연이틀 활약했다. 이외에도 카와이 레너드와 마누 지노빌리가 나란히 15점 5리바운드씩을 올려 힘을 보탰다. 패트릭 밀스는 3점슛 3개(13점)로 외곽 지원했다.

뉴올리언즈는 브라이언 로버츠가 18점 5어시스트, 오스틴 리버스가 16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외곽포 싸움에서 완패(3개-9개)하며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1쿼터 시작과 레너드가 3점슛을 터뜨린 샌안토니오는, 이후 골밑에서 던컨이 연속 4점을 올린 이후 벨리넬리가 5점을 내리 퍼부어 16-4로 앞서나갔다. 이후에도 벨리넬리가 3점슛 하나를 추가했고, 지노빌리가 돌파로 7점을 만들어내며 28-15로 크게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뉴올리언즈는 리버스만이 쿼터 중반 6점을 내리 올려놨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포가 터지지 않으며 기선을 내주고 말았다.

2쿼터에도 샌안토니오는 밀스와 레너드가 3점슛을 터뜨렸고, 던컨이 골밑에서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을 올려놓으며 52-35까지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뉴올리언즈는 타이릭 에반스와 제프 위트니 등이 근근이 득점을 올렸지만, 여전히 부진한 야투율 속에 끌려다녔다.

3쿼터 중반까지 샌안토니오가 던컨, 지노빌리, 레너드 등의 연속 득점으로 최대 22점 차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이후 뉴올리언즈는 리버스의 돌파와 로버츠의 중거리슛이 들어가기 시작하며 추격했고, 70-59까지 점수 차가 좁혀진 채 4쿼터를 맞았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4쿼터 시작과 함께 지노빌리의 돌파로 점수 차를 벌렸고, 잠시 후 벨리넬리의 2연속 3점슛과 밀스의 3점슛이 연이어 터지며 20점 차까지 달아나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 지었다.

이후 뉴올리언즈는 리버스와 로버츠가 끝까지 득점을 올리며 저항했지만, 승부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결국 샌안토니오가 96-80으로 승리하며 연승 행진을 17연승으로 늘려 서부 컨퍼런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 30일 경기 결과

샌안토니오(57승 16패) 96(28-15, 24-20, 18-24, 26-21)80 뉴올리언즈(32승 41패)

마이애미(50승 22패) 88(21-12, 25-17, 19-17, 23-21)67 밀워키(14승 59패)

댈러스(44승 30패) 103(26-19, 28-23, 18-28, 31-30)100 새크라멘토(25승 48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마르코 벨리넬리(샌안토니오 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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