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데미안 릴라드, “알드리지 복귀, 위기 극복의 계기”
- NBA / kahn05 / 2014-03-30 00:01:44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우리 팀 최고의 선수가 돌아왔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지난 29일(한국시간)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시카고 불스를 91-74로 격파했다. 포틀랜드는 이 날 승리로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포틀랜드는 6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모 윌리엄스(185cm, 가드)는 18점 3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데미안 릴라드(191cm, 가드)는 3점슛 3개를 포함해 16점 4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라마커스 알드리지(211cm, 포워드)는 이 날 5점 13리바운드 4스틸을 기록했다. 득점을 쌓는데 큰 역할을 하지 못했지만, 제공권 싸움과 수비에서 큰 역할을 한 것. 그의 가세는 동료들에게 힘이 됐다.
릴라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 팀 최고의 선수(알드리지)가 복귀했다. 우리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올랜도전에 패한 후,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알드리지의 가세가 시카고전 승리에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테리 스토츠(57) 포틀랜드 감독은 “알드리지가 코트에 나섰다는 것만으로도, 다른 팀 선수들에게 압박이 될 것이다. 알드리지는 우리 팀의 야투 성공률을 높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알드리지의 복귀 효과를 간략하게 언급했다.
13점 9리바운드를 기록한 로빈 로페즈(213cm, 센터)는 “우리 팀의 수비는 우리 팀원 모두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자신감을 가지고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하고자 했던 것이 좋은 경기로 이어졌다고 본다”며 승리의 원동력을 ‘수비’와 ‘자신감’으로 요약했다.
한편, 시카고는 카를로스 부저(206cm, 포워드)와 D.J 어거스틴(183cm, 가드)이 각각 16점 12리바운드와 15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조아킴 노아(211cm, 센터)가 11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의 부진한 공격력 앞에 무릎꿇고 말았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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